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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회사주변 밥집이 좀 애매했는데 김밥천국 가보니 괜찮았음. 왕돈까스가 오천원. 적당히 잘 튀겼고 소스도 내입맛에 맞게 달달 했음. 게다가 인테리어가 카페처럼 바껴서 내가 알던 옛날 김밥천국이 아니었음 아래건 다른분들 시킨 김밥과 라면 학생때로 돌아간 기분이구나
팀 회식으로 이번엔 태국요리를 먹으러 갔다. CJ기획 맞은편에 있는 타이가든이라는 식당이다. 메뉴판~ 기본 세팅 태국 맥주 Chang 나는 맥주를 마시지 않으니 패스~ 콜라 하나요~ 요리가 하나 둘 씩 나오는데 이름이 어려워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왼쪽 녀석 다른 각도에서~ 깐풍기 같이 생겼다. 오른쪽 녀석 닭고기 순살 고추 볶음 이랄까? http://www.thaigarden.co.kr/menu/menu.asp?board_kind=5 홈페이지 가서 이름을 찾아 주겠어 ㅜㅜ CH 1. Gai Pad Med Ma Muang 치킨 1번 까이 팟 멧 마 무엉 되겠습니다. 까이가 태국어로 닭 이란 의미이다. 부드러운 간장 소스에 볶아낸 닭고기 캐슈넛 요리 라고 한다. 이건 AP 8. Thai Basket 으로..
이마트왔다가 발견하고 한번 먹어보려고 샀닺 마트인데 할인은 하나도 안되었음 ㅜㅜ 사진이 이런건 사자마자 녹기시작해서 차에서 먹었기 때문;; 계산할때 이미 흐물흐물. 우유함유량이 높기때문인지 빨리녹는 걸까? 아니면 냉동실 성능이 안좋거나 넣은지 얼마안되었으려나. 확실히 다른팥빙수들보다는 부드러운편이다. 단맛도 좀 더 강한편.
제주에 파견 기간 중 종종 이용 했던 패기파이. 만화 원피스를 많이 봤던 탓인지 만화가 떠올랐던... 내가 종종 들렀던 지점은 출근버스가 지나다니던 길목에 있던 한 지점. 먹음직스러운 파이들이 유리창 너머로 손짓 하고 있었다. 여러 종류의 파이들이 보인다. 이 집에 처음으로 가게 된 계기는 우연히 출근길에서 만난 동기님이 먹어 보라고 건네 주었던 것이 시작이었다. 처음으로 맛 보았을 때의 그 맛이란! 내가 먹어 본 맛은 단 하나 햄치즈 파이 이다. 그때 먹은 뜨끈한 치즈국물(?)의 구수함이 잊혀 지지 않는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봉투에 담아 준다. 출근길에 사 먹다 보니 테이크아웃을 해서 버스를 기다리며 먹곤 했다. 햄치즈 포장 하나요~ 꺼내면 요런 포장이 하나 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나의 햄치즈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