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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집에서 사용하는 유모차 중 하나 Ryan 유모차. 겨울이 되어서 방한 장비들을 장착 했음. 다른 건 다 집사람이 장착 했고 풋머프 설치 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해서 나는 풋머프만 설치 했음. 아래는 모든 장비가 세팅 된 모습. 이미 커퍼가 씌워져 있어서 풋머프도 잘 보이지 않는다; 풋머프를 설치하는 방법은 사실 별로 어렵지는 않는데 매뉴얼에도 딱히 설명이 나와 있는거 같지 않았다. 어딘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 남아 있는 매뉴얼에는 없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아래 동영상을 발견 했다. 비록 모델은 다르지만 설치 방법은 비슷했기 때문에 참고 할 만 했다. (내가 좀 더 부지런 하면 직접 설치 영상을 찍어서 올리고 싶지만 귀찮아서 생략)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음악 듣던 아들내미가 갑자기 조용해서 가보니 후추랑 소금 옮겨담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미 바닥은 후추와 소금판 급하게 청소기로 청소;;
얼마 전 새로 생긴 광교점이마트에서 구입 했다. 구입 한지는 대충 1주일 정도 된 것 같다. 아기 둘이 생기다 보니 장 볼 일은 많고 애기들도 같이 가다 보니 짐 나를 사람은 없고 해서 결국 카트(수레)를 하나 마련 하게 되었다. 가격은 59,000원. 인터넷 가격과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이니 다행히(?) 적정 가격에 산 것 같다. 137kg 이라니 꽤 많이 실을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을 태우는 것도 충분 해 보인다. 다음 사진과 같이 손으로 저 부분을 잡으면 접을 수 있다. 짜잔. 심지어 바퀴 까지 안쪽으로 들어간다. 참고로 바퀴는 뒷바퀴만 방향 전환이 되고 앞바퀴는 방향이 바뀌지 않는다. 이 때문에 생각보다 카트를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다. 뒷바퀴로 방향을 컨트롤 해야 된다니. 보통 회사에 비치 되어 ..
몸도 찌뿌둥 하고 산책이나 다녀 오기로 함. 지난번에 회사동료들과 이야기 하다 보니 동백호수공원이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 보니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었다. 얼마 전 갔던 광교 호수 공원에 가는 거리랑 비슷한 거리였다. 대충 둘러 봤을 때 주차 할 만한 주차장이 잘 안보였다. 주말이라 그런지 다들 길거리에 주차 한 거 같았음. 산책 하면서 둘러 보니 상가 주차장들이 꽤 보였는데 무료로 개방된 곳들이 몇몇 보였다. 몇 번 다녀보면서 감을 익혀야 될 거 같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음. 비도 왔다 갔다. 호수가 보인다. 아이들 전동 자동차 대여 하는 곳이 두 곳 보였다. 30분당 5000원인데 많이들 타고 있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호수에 풀들이 많이 있었다. 호수로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