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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정신을 차려보니 2015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2015년은 정신없이 보낸 한해 였다. 난 그 동안 어떤 한 해를 보냈는지 돌이켜 보려고 한다. 나의 과거를 보면 현재를 알 수 있고 현재를 알면 미래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 하리라 본다. 작년 계획과 달성률 작년 계획은 어떻게 되었나 2015년 계획 https://www.facebook.com/junho85/posts/10203516799857198 1차 오픈한 내용은 이 정도이지만 원노트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다. 2015년 계획의 달성률로 따지면 성적이 매우 저조하다. 계획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오히려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된 케이스들도 있다는 부분을 다행으로 여겨야 겠다. 올해에는 어떻게 더 개선해 나갈 수 있을까? 모든 내용을..
요즘 블로깅은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하고 있다. 윈도우 사용하던 시절에야 그냥 Windows Live Writer 이용하면 간편하게 블로깅이 가능 했었는데 osx 를 이용하고 부터는 딱히 마음에 드는 어플리케이션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티스토리에 에버노트 플러그인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활성화 시키면 글 쓰기 화면에 "EVERNOTE" 아이콘이 나타난다. 이 버튼을 누르면 에버노트에 작성한 글들 중 "티스토리" 태그가 달려 있는 글들을 불러 오게 된다. 로딩을 하고 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글을 선택하면 글의 "본문"만 자동으로 옮겨 진다. "제목"이나 다른 정보는 넘어 오지 않는 건 좀 아쉽지만 큰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에버노트에 작성할 때 추가 해 둔 이미지도 한번에 불러 오는 것이 가장..
작년 1월 토비의 스프링 3 책으로 팀원들과 스프링 프레임워크 스터디를 했었다. (http://junho85.pe.kr/92) 하지만 그 당시 우리팀은 java 를 주력으로 하던 팀이 아니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프로젝트도 별로 없었다. (놀라웠던 점 중 하나는 내가 맡고 있는 시스템 중 하나가 java 로 되어 있었는데 spring 1.2.8 버전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거. 처음에 이 시스템 맡아서 할 때는 spring framework 를 사용했는지도 몰랐었다.) 그 당시 스터디는 7장 정도 까지 진행 하다가 내가 파견 근무 나가면서 스터디 종료 되어 버렸다. 멤버들도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대해 잘 모르고 경험도 별로 없었던 상태라 모르는 부분들을 제대로 짚고 넘어 가기 어려웠다. 아무튼 스터디..
요즘 애기들 콧물이 나서 아내가 콧물 흡입기로 열심히 콧물을 뽑아 주고 있다. (언제 즈음 알아서 코를 풀려나) 콧물을 뽑아 주고 나면 한동안 편안해 한다. 특히 잠 자기 전에 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참고로 지금 사용하는 제품은 약국에서 사온 뺑코3라는 제품이다. 콧물 흡입기를 사용 할 때 주의 할 부분이 없나 좀 찾아 보았다. 일단 제품 설명서에 눈에 띄는 내용은 입을 살짝 벌리게 한 후 사용 콧물이 마른 경우 식염후 1~3방울 넣고 1~2분 후에 흡인 세게 훅 빨아 내는거 보다 살살 오랫동안 뽑는 것이 좋음. 코가 막힌 경우 콧물을 자주 뽑아 주는 것이 애기가 덜 불편하고 코 감기가 빨리 나음 수돗물로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보관 아이가 출혈 경향이 있으면 금함 면역 기능 저하가는 흡인을 금함 ..
나는 아직 머신러닝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냥 기계가 학습해서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활용 할 수 있다 라는 거 정도.최근에는 이름있는 IT 기업들에서 머신러닝 기술을 오픈소스로 풀고 있고 이미 머신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다.내 주변에 머신러닝이라는 단어가 자꾸 얼쩡 거리는 거로 봐서 언젠가는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머신러닝에 대해서 처음 접했던 것은 대략 11년 전 인가? 20살 때인가 21살 때 인가 동아리 전시회를 준비 할 때 였음. 2004년인가 2005년 정도 되었을 듯. 사실 그 당시 머신러닝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없고 뉴럴 네트워크에 대해서만 들어 보았다. 동아리의 고참 선배가 음성인식 기술을 뉴럴네트워크(인공신경망)를 이용해서 구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