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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짜잔! 저의 새 의자입니다. 이름하여 듀오백 DK2500G! 대략 9년 전 대학교에서 동아리 활동 하던 당시 구입 했던 모델인데 아직도 나오고 있더군요. 예전에 샀던건 동아리 방에 기증 하고 나왔는데 아직도 잘 있는지 궁금하군요 ^^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 상품인걸 보면 상당히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10~20만원대 정도로 아주 비싸지도 아주 저렴하지도 않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의자를 구입하게 된 건 얼마 전 사용하고 있던 의자의 허리가 박살이 나 버렸기 때문입니다 ㅜ.ㅜ 앉아 있다가 뒤로 살짝 젖혔는데 빡! 하는 소리가 함께 허리 부분이 뒤로 떨어져 버리더군요. 너무나도 처참하군요. 허리부분은 버려야 겠지만 ..
지난해에 장가를 가다 보니 갑자기 부양 가족이 생겨 버렸네요 :) 그런데 연말정산 사이트인 http://yesone.go.kr 에서 조회 되는 내용은 제 데이터만 나타나더군요. 와이프거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상단 메뉴에 보면 "소득공제자료 제공동의" 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마우스로 클릭 해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동의 신청 방법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화면이 바뀌게 되고 자료 조회자는 본인을 넣고 자료 제공자는 추가할 가족의 정보를 넣으면 되겠습니다. 동의 신청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동전화(휴대폰) 으로 인증번호를 받아서 하는게 가장 편하더군요. 올해도 직장인 여러분 연말정산 화이팅 입니다 ^^
요즘 읽고 있는 책입니다. 회사 교육비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독서통신 교육으로 매달 1~2권 정도의 책을 받아 보고 있는데 흥미로운 제목의 책이 보이더군요.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그림과 음악에 대한 목마름이 이 책을 선택하라고 유혹하더군요. "여자, 당신이 기다려 온" 이라는 문구는 없었는데 막상 받고 나니 저런 문구가 있네요. 하지만 꼭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책은 아닙니다. 공돌이 생활을 하며 지내다 보니 예술과는 동떨어져 살다 보니 음악이나 미술이 그리워 지더군요. 이 책에서는 음악과 미술에 관한 이야기가 조화롭게 나오고 있어 갈증을 해소해 주는 기분 이랄까요? 아직 많이 읽지 않아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프롤로그에 나오는 한 부분입니다. 미국의 한..
어제 오랜만에 머라이언 파크에 가보니 머라이언이 동작을 하지 않고 있더군요 -_-; 이런 불상사가;; 심지어 한국에서 관광차 오신 선배님과 같이 갔는데 말이죠;; 안내 글자를 보니 "Merlion is taking a shower." 라고 적혀 있네요. 머라이언도 샤워중엔 커튼을 치고 샤워를 하는가 봅니다 -_-; 안쪽을 들여다 보니 어떤분이 열심히 머라이언을 닦고 계시더군요. 다음에 깨끗해진 머라이언 보러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마지막 남은 머라이언을 찾아서... 그리고... http://junho85.pe.kr/55 후속편입니다. 위의 글을 보지 않으신분은 위의 포스팅을 먼저 봐 주세요 :) 싱가포르에는 공식적으로 5개의 머라이언 상이 있습니다. 공식 머라이언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모두 보실 수 있구요. 지난 포스팅 마지막에 적었던 싱가포르 친구의 말 Hidden merlion quest: 1 more merlion at Blk 718 at Woodlands Ave 6. This merlion statue is not the official merlion statue approved by singapore tourism board and I am not sure if it is still there. 일단 아이팟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