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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매년 신년계획을 세우곤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신년계획을 세우지 않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올해에는 간단하게 새해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참고로 신년계획을 세울 때 참고했던 영상은 다음의 영상이었습니다. 무려 2015년에 올라온 영상이네요. 이 영상을 참고했던 이유는 초3, 초1 아이들과 함께 신년계획을 세우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가족들과 다 함께 신년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시기가 왔다니 아이들이 많이 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저의 신년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획 1. 건강 1. 하루 5000보 이상 걷기 2. 하루 계단 5층 이상 오르기 3. 목표. 몸무게 63kg 달성 계획 2. 독서 1. 한 달에 한 권 이상 읽기 (업무, 만화 제외) 2. 독서 감상문 쓰기 3. 읽..
저의 첫 자우버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기념품으로 받았던 녀석인 거 같습니다. 20ml짜리인데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통기한은 2021년 12월 31일로 이미 지났군요. 하지만 유통기한은 유통기한일 뿐 사용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걸 뿌려서 안경을 닦으면 잘 닦이기도 하는데 뿌릴 때 레몬향이 나는 것도 좋더군요. 물론 향기가 좋다고 과하게 맡으면 건강에 좋지 않을 거 같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아이가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안경 닦을 일이 많아지더군요. 집에도 두고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안경 닦개로만 닦다 보면 오래지 않아 잘 안 닦이는데 자우버 렌즈 클리너를 뿌리고 닦으면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다만 기존에 기념품으로 받았던 20ml ..
드립 커피 고수님이 만드는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저는 커알못입니다 ^^;) 커피 내리는 속도에 따라 신맛, 단맛, 쓴맛이 나온다는 사실도 배웠습니다. (어디 가서 아는 척할 수 있겠...) 그리고 종이컵보다 도자기로 된 머그컵에서 먹는 게 더 맛있다고 합니다. 저도 비교해 보았는데 종이컵에서 먹을 때는 좀 더 거친 맛이 나는 느낌이고 머그컵에서 먹을 때는 좀 더 미끄러지는 맛이 난다고나 할까요? 오늘 마셨던 커피는 산미가 강조된 커피였는데요. 그냥 먹을 때와 좀 더 뜨거운 물로 내렸을 때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 좀 더 뜨거운 물로 내렸을 때는 첫맛의 산미가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뒷맛으로 산미가 올라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
2020년 PLA 필라멘트 12개짜리 2세트 구입했던 것을 이제야 다 썼네요. 아이들이 예전에는 조금씩 만들더니 요즘은 과감하게 만들면서 필라멘트 사용량이 부쩍 늘었네요. 구입 기록과 3D펜 관련 정보를 남겨봅니다. 필라멘트 종류 종류 설명 동작온도 비고 PCL (Poly Capro Lactone) 저온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굳는 속도가 느려서 손으로 반죽하듯이 만들 수 있지만 정밀한 가공이 어렵습니다. 뜨거운 물에도 물렁해질 수 있습니다. 60~120도 초보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PLA (Poly Lactic Acid) 녹말 성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녹을 때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180~230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사용하기 좋습니다. ABS (Acrylonitrile-Buta..
저희 집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세탁기는 대우 세탁기 DWF-141PGF입니다. 대우세탁기 DWF-141PGF 거름망 SWF-13 매직필터 주문 저희 집 세탁기는 대우 NEW 공기방울 세탁기 14kg DWF-141PGF입니다. 2013년 5월에 구입했네요. 홈플러스에서 35만 9천 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8년 정도 쓰다 보니 하나씩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junho85.pe.kr 아마 신혼 때 처음 구입한 가전제품이 아니었나 싶네요. 가계부에 기록한 걸 보니 2013년 5월 1일에 홈플러스에서 할인해서 359,000원에 구입을 했었습니다. 오래된 모델이라 상세한 사양을 찾기가 어렵네요. 일단 다나와에 일부 정보가 보여서 퍼왔습니다. 세탁기 교체 이유 세탁기를 10년 가까이 쓰다 보니 점점 빨래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