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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녹음을 하면 보통 녹음 내용을 다시 찾아서 들을 일이 생기고 그럴 때 녹음 파일을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면 좋습니다. TX650 녹음기로 녹음을 하면 녹음 파일은 어디에 있고 내가 듣고자 하는 녹음 파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녹음기를 USB로 컴퓨터에 연결하면 외장 디스크로 인식합니다. FOR_WINDOWS에는 Sound Organizer라는 프로그램의 설치 파일이 있습니다. 윈도 환경에서는 저 프로그램을 설치 해 두면 녹음 파일들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MUSIC디렉터리에는 음악파일을 저장해 두고 재생을 하는 용도인 거 같습니다. MP3 플레이어처럼 활용하는 용도인 듯한데 저는 별로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VOICE디렉터리가 녹음된 파일이 저장되는 디렉..
집에 자꾸 불필요한 짐들이 쌓이는 거 같아서 이것저것 하나씩 버리고 있습니다. 일명 찍찍이라고 불리는 SONY 어학기입니다. 모델명은 TCM-200DV입니다. 구입한지는 아마 10년이 넘었지 않을까 싶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아마 진수어학원이란 곳을 다니면서 반복해서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 하면 좋다고 해서 구입했던 거 같습니다. 요즘 많이들 하는 쉐도잉이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요즘처럼 메모리에 녹음이 되는 것이 아니고 테이프에 녹음이 되는 방식인데요. 뭔가 요즘 테이프 이야기하면 고대 유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나네요. 아무튼 테이프에 녹음한 것을 뒤로 감기 해서 반복해서 듣는 것인데요. 뒤로 감기 할 때 찍찍 소리가 난다고 해서 찍찍이라고 불렸습니다. 언젠가부터 전원은 들어오는데 ..
소위 신사임당 녹음기라고도 불리는 TX650을 구입하였습니다. 유튜버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일단 대여해서 한동안 사용해 보았는데요. 사용해보니 쓸만해서 결국 개인용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또 장비만 많아지네요) 아이폰 7과 간단하게 녹음 비교해 보았을 때 좀 더 녹음이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테스트를 해 보지는 못해서 뭐가 더 좋다고 하긴 좀 애매하긴 합니다. 아이폰 녹음도 꽤 괜찮은 편이긴 하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TX650의 최대 장점은 휴대성입니다. 두께 7.4mm에 무게가 29g밖에 안됩니다. 소니의 다른 더 좋은 녹음기들도 많지만 아마 이 제품이 가장 가벼운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녹음기 티 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도 덜 부담스러울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