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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스파크를 중고로 구입 해서 타고 다닌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 작년 5월에 구입 하고 구입 후기 쓴다는걸 자꾸 미루다가 이제서야 쓴다. (기억이 가물가물) 스파크를 선택하기 까지 부모님이 타시던 티코를 싸게 구입해서 잘 타고 있었는데 장거리 (서울 대구) 로 자꾸 타고 다니고 있으니 불안하다고 자꾸 바꾸라고 하심. 둘째가 태어나니 더 극성. 둘째 출산후 출산휴가 + 일반 휴가 등등 써서 시간이 좀 있어서 천천히 알아 보기로 함. 일단 처음에 생각 했던 차는 모닝이었음. 그러고 이 차 저차 알아 보러 다님. 아반떼도 보고. (아내가 별로 라고 함. 흠.) 1749만원이라니... 비싸다... 삼성 QM3 는 연비가 좋다고 함. 다른 차들은 사진을 못찾겠음;; 둘째 출산 후 처가앞에 쉐보레 매장이 있어..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종합검사를 받으라고 우편물이 날아 왔다. 기간 내에 안받으면 과태료가 나온다니 받아야만 했다. 요즘 느끼는 건 자동차 유지 비용이 많이 나올 거라 생각은 했지만 생각지 못했던 항목들이 더 있었다. 기존 예상 했던 항목은 주유비, 보험비, 수리비, 세차비, 악세서리 비용 정도 였는데 자동차세, 종합검사는 미처 고려 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아직 놓친 게 더 있으려나? 종합검사 대상? 아무튼 돌아 와서...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두 가지가 있는 듯 한데 나는 종합검사 대상이었고 종합검사는 더 비쌌다. 나는 경차 인데 정기검사는 15,000원인데 종합검사는 무려 45,000원으로 3배나 비싸다. (참고로 인터넷으로 예약 하면 조금 할인이 되는데 12시 전에 예약 해야 된다. 난 12시 지나..
인그레스하고 고향집 두번째 방문인데 여긴올때마다 초록바다 ㅜㅜ 그래서 잠시 정리를 해 보았다 결과물 안타깝게도 계산미스로 우리집이 필드안에는 들어오지 못했다 ㅜㅜ 경험치 현황 랭킹현황
서울에는 내가 좋아하는 찜닭이 별로 인기가 괜찮은 찜닭집을 찾아 보기 힘들다. 그래서 대구에 가면 꼭 찜닭을 먹어야겠다고 생각 했다. 마침 대구에 가서 동성로에 갈 일이 있어서 예전에 여러 퓨전 찜닭을 파는 집이 있어서 거기에 다시 찾아가 보았다.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었다. 그런데 가 보니 가게가 바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건물이나 인테리어의 변화는 거의 없는데 파는 메뉴가 바뀐 듯 하였다. 다행히도 찜닭도 팔고 있었다. 예전처럼 다양한 종류의 찜닭을 팔지는 않았지만 일단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특이한 메뉴판. 신기한 건 주말인데도 런치메뉴 주문이 가능 하였다. 런치로 찜닭 세트를 주문 하였다. 이건 뭐지? 쌀 과자랑 야채? 알고 보니 쌀 과자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신기신기. 콜라..
연휴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대구에 방문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인그레스를 본격적으로 하고 나서는 처음으로 대구에 방문 한 거 같다. 하지만 대구에 도착하자 마자 보게 된 초록 물결 ㅜ.ㅜ 적군이 장악 하고 있었다. 마음 같아선 좀 부수고 가고 싶었지만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관계상 눈물을 머금고 지나쳐야만 했다. 집에 들어 와 보니 고향집이 초록물결 안에 들어와 있었다 ㅜ.ㅜ 지도를 확인 해 보았다. 이 동네에 상당히 열심히 활동중인 적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형의 자전거를 빌려 타고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오후에는 약속이 있는 관계상 가운데게 구멍 내는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대구 유저들 간 격전이 오갔던 거 같은데 아무튼 동네는 현재 (2014-05-05 기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