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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작년 언젠가부터 왼손 엄지손바닥 부분이 불편한 느낌이 들고 있는데요. 이런저런 방법들을 많이 사용해 보고 있었습니다. 관련해서 작년에 넘버패드를 구입했던 포스팅이 보이네요.
병원에서 기관지 치료받는 모습입니다. 요즘 기침이 심해져서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는데요. 병명이 뭐냐고 물어보니 "급성 후두 기관염"이라고 합니다. 진료를 받아 보니 후두에서 나는 기침이라고 하고 후두 부위가 부어있었습니다. 증상으로는 기침이 가장 불편합니다. 목이 너무 간지러워지고 기침을 참으려 하면 끅 끅 거리게 된다고나 할까요? 기침을 하다 보면 구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구토를 해서 장염이 아닐까도 싶었지만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기침하다가 압력에 의해 올라온다는 느낌이랄까요? 가래와 콧물도 조금씩 나는데 끈적거리는 편입니다. 코피도 났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기침이 가장 불편했습니다. 자다가도 기침 때문에 잠을 깨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회사에서 일할 때도 방해가 되고 동료들에게 피해를..
자동으로 생성된 썸네일이 참... 그렇네요 ^^; 아이들이 종종 스카이콩콩 타는 아이들을 보면서 자기들도 타보고 싶다는 말을 종종 하곤 했습니다. 마침 마트에 스카이 콩콩이 보여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꽤 크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 사이즈더군요.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스카이콩콩은 어린이용이었습니다. 저도 어릴 적에 스카이콩콩 타보고 싶었지만 못 탔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타보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아쉬움을 해소하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당근마켓에 올라온 성인용 스카이콩콩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4천 원에 올라왔었는데 판매자분이 약속을 한 번 깨뜨린 이후에 그냥 무료로 주신다고 해서 감사히 받아왔습니다. 요렇게 생긴 스카이콩콩은 어른도 탈 수 있습니다. 생긴 건 똑같이 생긴 것들이 상표만..
몇 해 전부터 식당마다 키오스크가 하나 둘 들어왔었는데요. 이번에 동네 소아과에도 키오스크가 들어왔더군요. 예전에는 노트에 접수하면 일하시는 분이 노트를 보고 직접 시스템에 입력했었는데 이제는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서 접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료 후 수납도 하고 증명서 출력도 다 됩니다. 따로 요청하지 않고 필요하면 바로 뗄 수 있더라고요. 아직 좀 부족한 점은 한 번에 여러 명 접수 하기가 번거롭고 수납도 한 번에 여러 명 하기가 안되더군요. 카드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 잔액 부족 메시지 띄워주면 좋겠는데 그냥 에러라고만 뜨고요. 점점 기능이 더 좋아질 거 같습니다. 지금은 전화번호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되는데 QR코드나 모바일 신분증 같은 것으로 인증이 되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 아이가 코에 이물질을 넣었고 눈에 보이지 않거나 빼기 어려워 보이면 빨리 병원에 가 보시기 바랍니다. 주말 저녁이라 응급실 다녀 왔네요. 다행히 초진에서 바로 빼 주셔서 잘 해결 되었네요. 아이들에게 매번 주의 시켜 주고 있지만 호기심을 주체 할 수 없나 봅니다 ㅠㅠ 인터넷에서 주워 들은 내용들은 좀 정리 (믿을만 한지는 모르겠지만 메모) 아이들 (대략 5세 이하?) 은 코, 입, 귀 구멍에 물체를 넣어 보면서 물체에 대한 탐색을 하곤 함 코에 이물질을 넣었을때 빼내려면 아이에게 흥~ 하라고 시킨다. (그런데 만 3세 정도에는 흥~ 을 할 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코를 간지럽혀서 재채기를 시킨다. 콩을 넣으면 안에서 불어서 커져서 위험할 수 있다. 단추전지를 넣었다면 화학반응 생겨서 대단히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