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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지난 주말 올림픽 공원에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배가 고파서 식당이 없나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올림픽 공원 안에는 식당이 제일제면소와 빕스만 있더군요. 제일제면소가 무난해 보여서 가봤는데 2시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ㅠㅠ 그래서 밖으로 나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칼국수를 잘 먹는 편이라 칼국수 집을 찾아보았는데 마침 특이한 이름의 칼국수집이 보여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방송에도 출연했다고 하니 보통 이상은 할 거란 기대가 들었습니다. 메뉴는 복잡하지 않고 심플해서 좋네요. 뼈칼 국수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등뼈인 줄 알았는데 목뼈더라고요. 뼈칼 국수는 3개 주문했습니다. 아이들과 먹기 위해 청양고추는 뺐습니다. 평소에 시원한 해물칼국수를 먹다가 고기육수가 들어간 칼국수를 먹으니 ..
스파크를 중고로 구입 해서 타고 다닌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 작년 5월에 구입 하고 구입 후기 쓴다는걸 자꾸 미루다가 이제서야 쓴다. (기억이 가물가물) 스파크를 선택하기 까지 부모님이 타시던 티코를 싸게 구입해서 잘 타고 있었는데 장거리 (서울 대구) 로 자꾸 타고 다니고 있으니 불안하다고 자꾸 바꾸라고 하심. 둘째가 태어나니 더 극성. 둘째 출산후 출산휴가 + 일반 휴가 등등 써서 시간이 좀 있어서 천천히 알아 보기로 함. 일단 처음에 생각 했던 차는 모닝이었음. 그러고 이 차 저차 알아 보러 다님. 아반떼도 보고. (아내가 별로 라고 함. 흠.) 1749만원이라니... 비싸다... 삼성 QM3 는 연비가 좋다고 함. 다른 차들은 사진을 못찾겠음;; 둘째 출산 후 처가앞에 쉐보레 매장이 있어..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종합검사를 받으라고 우편물이 날아 왔다. 기간 내에 안받으면 과태료가 나온다니 받아야만 했다. 요즘 느끼는 건 자동차 유지 비용이 많이 나올 거라 생각은 했지만 생각지 못했던 항목들이 더 있었다. 기존 예상 했던 항목은 주유비, 보험비, 수리비, 세차비, 악세서리 비용 정도 였는데 자동차세, 종합검사는 미처 고려 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아직 놓친 게 더 있으려나? 종합검사 대상? 아무튼 돌아 와서...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두 가지가 있는 듯 한데 나는 종합검사 대상이었고 종합검사는 더 비쌌다. 나는 경차 인데 정기검사는 15,000원인데 종합검사는 무려 45,000원으로 3배나 비싸다. (참고로 인터넷으로 예약 하면 조금 할인이 되는데 12시 전에 예약 해야 된다. 난 12시 지나..
팀 회식으로 이번엔 태국요리를 먹으러 갔다. CJ기획 맞은편에 있는 타이가든이라는 식당이다. 메뉴판~ 기본 세팅 태국 맥주 Chang 나는 맥주를 마시지 않으니 패스~ 콜라 하나요~ 요리가 하나 둘 씩 나오는데 이름이 어려워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왼쪽 녀석 다른 각도에서~ 깐풍기 같이 생겼다. 오른쪽 녀석 닭고기 순살 고추 볶음 이랄까? http://www.thaigarden.co.kr/menu/menu.asp?board_kind=5 홈페이지 가서 이름을 찾아 주겠어 ㅜㅜ CH 1. Gai Pad Med Ma Muang 치킨 1번 까이 팟 멧 마 무엉 되겠습니다. 까이가 태국어로 닭 이란 의미이다. 부드러운 간장 소스에 볶아낸 닭고기 캐슈넛 요리 라고 한다. 이건 AP 8. Thai Basket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