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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동네에서 운전하면서 이동하다가 문득 언덕 위에 희한한 건물이 보였습니다. 아내가 빠르게 검색을 해 보곤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언덕 위에 있는 식당이 궁금해서 한 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1시 20분 정도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혼잡하더군요. 주차요원이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돌아갈 까 하다가 첫째 아이가 기다릴 수 있다고 해서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20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찍은 건물 외벽입니다. 벽돌벽에 코끼리 그림과 가게 이름이 적혀 있는 게 특이했습니다. 뭔가 으리으리한 느낌이 나는 입구였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코끼리들이 손님을 반기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요리사들이 분주히 일..
요즘 피자헛에서 온라인으로 주문 시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비싸서 피자를 자주 사 먹지는 못하지만 50% 할인하면 부담이 많이 줄어듭니다. 물론 직접 찾아와야 되지만 가게가 집과 가까운 편이라 주문하고 금방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가게 밖에도 온라인 주문 시 50% 할인한다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지난번에 블랙 알리오 스테이크 피자 시켜먹고 맛있어서 이번에도 시켜보았습니다. 달달한 스테이크 소스 맛이 좋더라고요. 지난번엔 블랙 알리오 에지를 1,000원 더 주고 선택했었고 이번에는 리치골드 에지로 했습니다. 둘 다 맛있는데 블랙 알리오 에지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제가 3조각, 아내가 2조각, 둘째 아이는 겉에 빵 부분 먹고 각자 작은 컵라면 하나씩 먹었네요..
오늘 아내도 기운이 없다고 하고 저도 기운도 없고 몸도 찌뿌둥하고 소고기를 사서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힘이 없을 땐 역시 소고기죠. 스테이크 굽는 방법은 백종원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소금, 후추, 올리브유로 시즈닝 하고 센 불에서 올리브유 부어서 구우라고 합니다. 겉이 바삭하게 익으면 안을 익힐 때는 불을 줄입니다. 소고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했습니다. 호주산 와규이고 부위는 등심입니다. 일단 한 덩어리만 구웠습니다. 소금, 후추, 딜 시드, 올리브유로 시즈닝 하고 팬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센 불로 달군 다음 튀기듯이 구웠습니다. 겉이 탈 정도로 익히라고 해서 바짝 익혔는데요. 조금은 더 과하게 익혀 버린 느낌입니다. 겉이 바삭한 게 좋긴 하지만 조금은 덜 익히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겉바속촉 ..
요즘 회사일이 한창 바쁩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종종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힘들 때 기력 회복에는 역시 소고기가 최고더군요. 그래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맛있다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지만 소고기 스테이크로서 가성비는 좋습니다. 9,900원에 스테이크 1인분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제가 주로 먹는 메뉴는 직화 비프스테이크 레귤러입니다. 이유는 가장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사이드 메뉴가 이것저것 있지만 사실 저에게는 이미 점심식사로 9,900원은 이미 좀 부담스러운 정도라 사이드는 패스합니다. 컵으로 마시는 수프가 먼저 나오고요. 기다리고 있으면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고기 가운데에 힘줄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부챗살이려나요? 스테이크와 함께 옥수수..
어제 둘째 이유식 용으로 닭가슴살을 샀는데 양도 많고 반은 일단 오늘 점심에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음.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은 괜찮았음. [마지아셰프] 닭가슴살 스테이크 만들기! 2016.04.23 https://www.youtube.com/watch?v=G-U8fYBoU-8 일단 이걸 보고 닭가슴살을 반으로 갈라 넓게 펴고 후추와 소금간을 했다. 올리브오일도 뿌림. 덤으로 파슬리도 뿌림. 피망, 올리브, 버섯, 시금치 등 기타 재료는 없어서 사용하지 못함. 여기는 토마토 소스 사용하는데 일단 여기 방식은 사용하지 않았음. 오븐도 없음. 레시피의 많은 부분이 지금 상황에서 따라 할 수 없는 거 같아서 패스. 나머지는 아래 동영상을 참고 하였다. 백종원 치킨 스테이크 레시피♥how to ma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