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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자전거에 휴대폰 거치대 (18,000원 비싸다;;), 앞 뒤 등 (8,000), 벨 (3,000) 를 달았다. 안전한 라이딩 및 좀 더 편리한 휴대폰 사용을 위함이다. 인그레스가 편해 지는 건 덤. 시험 운전 삼아 경희대에 갔다가 우연히 의인(?)인 P* 님을 만나서 아이템을 왕창 받았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들에 기분이 좋아서 열심히 달렸다. 안타까운건 before 캡쳐 이미지가 없어서 비교가 좀 애매하다 ㅜ.ㅜ 상태를 말로 설명 하자면 경희대 부근은 적군이 와서 다 따먹은 후 동네 유저들이 일부 복원 해 둔 상황이었고 면목동은 동네에 계신 적군 고수 D* 님이 필드 까지 쳐서 완전히 점령 해 버린 후 동네 아군 k* 님이 주요 링크 포털을 깨서 필드를 어느 정도 깨뜨려 둔 상황이었다. 결과는 다음과 ..
요즘 어나멀리 때문인지 적군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졌다. 경희대에 레벨7짜리 포탈이 생겨서 파밍이나 가볼까 했는데 r* 님이랑 J* 님 A* 님 이 석계부터 경희대까지 싹 다 밀어 버렸음 ㅜ.ㅜ 면목동 와서 민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나머지까지 싹 밀어 버리다니 ㅜ.ㅜ 거기다가 d* 님도 움직임이 조금 보였었음. 아래는 처참하게 깨진 모습. 난 아이템도 얼마 없으니 그냥 계획만 열심히 세워 볼 뿐. 저걸 다 부수는 건 불가능 하니 일단 핵심지역 몇 군데만 부수고 필드 치는데 열중 하기로 하였다. 파밍 할 여건이 안되니 레벨5~6 정도만 보이면 글리프도 열심히 하였다. 열심히 달려서 적군 필드를 걷어 내고 내 필드를 채워 넣은 모습이다. 동네에 거주 하시는 적군 고수님이 한바퀴 도신다고 메시지 보내셨으니 이..
연휴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대구에 방문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인그레스를 본격적으로 하고 나서는 처음으로 대구에 방문 한 거 같다. 하지만 대구에 도착하자 마자 보게 된 초록 물결 ㅜ.ㅜ 적군이 장악 하고 있었다. 마음 같아선 좀 부수고 가고 싶었지만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관계상 눈물을 머금고 지나쳐야만 했다. 집에 들어 와 보니 고향집이 초록물결 안에 들어와 있었다 ㅜ.ㅜ 지도를 확인 해 보았다. 이 동네에 상당히 열심히 활동중인 적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형의 자전거를 빌려 타고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오후에는 약속이 있는 관계상 가운데게 구멍 내는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대구 유저들 간 격전이 오갔던 거 같은데 아무튼 동네는 현재 (2014-05-05 기준) 다..
고향 다녀 오느라 밀린 인그레스 일기를 써 볼까 한다. 연휴이고 해서 오랜만에 고향에 다녀 오려고 서울역으로 갔다. 적군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 당시 캡쳐를 해 두지는 않아서 위 캡쳐는 2014-05-05 기준 기차를 타러 가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포탈을 몇 군데 돌아 보았다. 아래 포탈은 Yonsei Circus Spire 대구로 떠날 때 까지만 해도 레벨7이었던 거 같았는데 서울로 돌아 왔을 때는 레벨8이 되어 있었다. 이거 정말 Circus Spire 일까? 아니군 ㅜ.ㅜ 홍익대 조소과 이형우 교수의 작품 시간-1993 300x130cm 이구나. 연세의 이응(ㅇ)과 시옷(ㅅ)을 의미하는 원형과 삼각형을 큰 틀로 삼아 원뿔 형태를 잡았다고 한다. 이런 의미가 있었다. 출처: http://med..
근로자의 날이어서 회사도 쉬고 필드나 마저 쳐 보기로 하였다. 아래는 출발하기 전 계획 세우기. 요즘 자전거가 말썽이었는데 4월 30일 밤에 바퀴가 틀어져서 끌고 와야만 했고 5월 1일 열심히 자가 수리를 했는데 출발하고 금방 다시 바퀴가 틀어져 버렸다. 2차 수리 후에는 비교적 양호해 져서 다녀 올 수 있었다. 수리 하는 겸 고장 난 앞쪽 기어도 잘라 버리는 등 여러 작업을 했다. 아래는 결과물. 이제껏 성과 중에 가장 큰 성과가 아니었을까. 드디어 우리 집이 파란물결 속으로! ㅜ.ㅜ 감격 성과 - 지역 1등 어쨌건 이번 성과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적군, 아군 포함해서 지역1등을 했다. 오오 드디어 ㅜ.ㅜ 세상에 이런 일이... 언제 또 이런 날이 올까. 캡슐 획득 게다가 말로만 듣던 바로 그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