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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

지난 주말 연어 요리. 사케동, 연어스테이크

준호씨 2020. 9. 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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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연어를 사 먹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 포장이 좀 다릅니다. 보통은 플라스틱 용기에 비닐랩으로 싸져 있는 형식인데 가끔 이렇게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연어 업체가 다른 걸까요?

음? 생고추냉이가 다 떨어져서 사려고 하니 예전에 먹던 건 없고 오뚝이 생고추냉이라는 것이 있네요.

처음 먹어 봤는데 큰 기대 안 했는데 괜찮더군요. 다만 인터넷에 다른 후기들을 보니 코 끝이 찡한 그런 맛이 없다는 글들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괜찮았던 거 같은데 사람마다 편차는 좀 있을 거 같네요.

사케동 두 그릇에 꼬리 부분은 굵은소금이 묻어 있는 상태로 구웠습니다. 아이들이 연어스테이크를 좋아해서 종종 이렇게 구워주곤 합니다. 조금 남겨 두었다가 한 번 더 구워주었고요.

양파랑 김에 가려서 연어가 보이지 않지만 아마 식당에서 먹는 연어의 두배 이상은 올라갈 거 같네요.

 

사케동을 만들어 먹어 보았다

회사에서 점심으로 사케동을 연달아 두번 먹고 나서 사케동에 관심이 생겨서 직접 만들어 먹어 보았다. 참고로 식당에서 사케동 두 번 사 먹었을 때의 가격은 9,000원 과 9,500원 이었다. 비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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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동을 직접 만들어 먹은 지도 4년이 넘은 거 같습니다. 2016년에 올렸던 글이네요.

 

연어덮밥 만들어 먹으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음

연어덮밥 만들어 먹으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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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찍었던 영상도 보입니다. 저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줄 알았는데 그동안 요리법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긴 했네요. 언제 요리 영상 한번 다시 찍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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