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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10여 년 전에 제가 가장 많이 구입했던 공유기입니다. 아마도 3대 이상은 구입했지 않을까 싶네요. 당시의 공유기 중에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었는데요. IT 관련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서도 꽤 괜찮은 성능의 칩셋을 사용했고 벤치 마크에서도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 줬었습니다. 당시에 봤었던 글들은 지금은 보이지 않네요. 싱가포르에서 6개월가량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요. 숙소의 인터넷 공유기가 심심하면 죽어 버려서 인터넷 하기가 상당히 불편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공유기로 바꾸고 나니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었더랬죠. 요즘은 저가형 공유기도 성능이 잘 나오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저가형 공유기는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터넷이 불안정해 지거나 공유기가 뻗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소리를 듣다 보면 종종 녹음이나 영상편집이 잘 못 되어서 소리가 한쪽으로만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왼쪽으로만 들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영상을 틀어 보면 왼쪽 채널로만 소리가 나는 것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다 보면 한쪽 채널로만 녹음이 되다 보니 그런 문제가 종종 생기곤 하더군요. 이어폰을 끼고 듣지 않는 이상 이 문제를 미리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튼 한쪽 채널로만 녹음이 된 영상을 이어폰을 끼고 듣는 건 상당히 고역입니다. 차라리 모노로 바꿔서 양쪽 귀에 똑같은 소리가 들리도록 하는 게 낫죠. 그럴 때 설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System Preferences -> Accessibility -> Audio -> Play s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