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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움 증상이 생겼습니다. 둘째가 며칠 전부터 이상한 소리로 트림을 자꾸 하고 어제는 배도 아프다 그랬었는데 장염이었나 봅니다. 저도 전염된 게 아닐까 싶네요. 열은 37도 정도인데 평소 체온이랑 큰 차이는 없는 편이고요. 새벽에 또 구토를 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아이랑 소아과에 가보니 노로바이러스성 장염 같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처방전을 받았고요. 약국에서 약을 받아왔습니다. 해열진통제와 소화를 도와주는 약들입니다. 진료비는 4,800원, 약은 4,000원 나왔습니다. 속에 편한 음식을 먹으라고 하여 저녁으로는 호박죽을 먹었습니다. 첫째가 두부 먹고 싶다고 해서 두부도 좀 구웠고요. 호박죽만 먹기는 좀 힘들 거 같아서 소고기 죽과 전복죽도 주문했습니다. 쿠팡 구매 링크 (아래..
아이들이 응가를 하고 나면 뒤처리를 해 주어야 하는데요. 그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게 물티슈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깔끔한 처리가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요즘은 직접 뒤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고 종종 잘하고 있는지 확인만 해주고 있습니다. 가끔 물티슈 안 쓰고 그냥 휴지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은 휴지로는 깔끔하게 처리는 잘 못합니다. 그래도 물티슈로 하면 잘 처리합니다. 아이들이 많이 쓰기 때문에 물티슈 성분이 걱정될 수 있는데요.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고 피부 자극 테스트도 통과했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성분도 공개하고 있는데 성분에 자신이 있나 봅니다. 그리고 일반 물티슈를 사용하면 변기에 버릴 수 없어서 쓰레기 처리 하기가 좀 불편한데요. 비데 물티슈는 변기에 버릴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오늘 아내도 기운이 없다고 하고 저도 기운도 없고 몸도 찌뿌둥하고 소고기를 사서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힘이 없을 땐 역시 소고기죠. 스테이크 굽는 방법은 백종원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소금, 후추, 올리브유로 시즈닝 하고 센 불에서 올리브유 부어서 구우라고 합니다. 겉이 바삭하게 익으면 안을 익힐 때는 불을 줄입니다. 소고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했습니다. 호주산 와규이고 부위는 등심입니다. 일단 한 덩어리만 구웠습니다. 소금, 후추, 딜 시드, 올리브유로 시즈닝 하고 팬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센 불로 달군 다음 튀기듯이 구웠습니다. 겉이 탈 정도로 익히라고 해서 바짝 익혔는데요. 조금은 더 과하게 익혀 버린 느낌입니다. 겉이 바삭한 게 좋긴 하지만 조금은 덜 익히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겉바속촉 ..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녹색 어머니회 봉사활동이란 걸 해야 되더군요. 아침에 등교 시간에 횡단보도에서 신호에 맞춰서 안전봉으로 안내하고 호루라기를 불면 됩니다. 8시 30분~9시 정도로 30분 정도 하면 됩니다. 형광색 녹색 조끼를 입어 줍니다. 눈에 잘 띄겠네요. 안전봉을 이용해서 빨간불일 때는 아이들이 튀어나오는 걸 막고 초록불일 때는 차가 오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물론 막아도 안 지키는 사람은 안 지킵니다 ㅠㅠ 호루라기를 챙기라고 해서 입으로 부는 호루라기는 비 위생적이지 않나 걱정했는데 전자식 호루라기 더군요. 버튼을 누르면 호루라기 소리가 크게 납니다. 듣고 깜짝 놀랄 정도로 커서 소리 나는 부분을 손으로 살짝 가리고 사용했습니다. 학부모님 중 핫팩을 사용하라고 챙겨 주셔서 잘 썼습니다. 이..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바디워시와 샴푸입니다. 첫 번째가 오가니스트 바디워시, 두 번째가 오가니스트 샴푸, 세 번째는 관계없습니다. 오가니스트 샴푸가 요즘 안 보여서 구입한 대체 샴푸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오가니스트 시리즈를 사용하고부터는 이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이유는 특별하지 않고 별다른 트러블이 안 생겼기 때문입니다. 저도 사용하고 아이들 씻길 때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아기용 바디워시에서 오가니스트 바디워시로 넘어왔는데 아이들한테도 별다른 트러블이 없더라고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매 내역을 확인해 보니 올해 2월에 두 개를 구입했었고 개당 10980원이고 2개를 구입했습니다. 4000원 할인을 받았습니다. 개당 가격은 8980원이었고 1500g이니 1g당 5.98원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