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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요즘 배달의 민족,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와 관련해서 관심이 많이 갖고 있습니다. 결국 관련해서 책도 몇 권 구입하고 절판된 책은 도서관에 상호대차도 신청해 둔 상태입니다. 김봉진 대표가 종이책을 선호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이북으로 된 책은 별로 없는 거 같은데요. 배민 다움이라는 책이 이북으로 있어서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배민다움 책은 홍성태 교수가 김봉진 대표를 인터뷰 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2016년 정도에 나온 책이고 당시의 상황을 기준으로 합니다. 회사도 석촌호수 옆에 있던 시절입니다. 롯데월드가 앞에 보이는 사무실의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지만 지금은 올림픽 공원 맞은편에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브랜딩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배민 다움이라는 책의 제목에서 처럼 배민..
논문의 DOI(The Digital Object Identifie)를 입력하면 손쉽게 논문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Sci-Hub라고 하는데요. 2011년 카자흐스탄의 대학원생 알렉산드라 엘바키얀이 출판사에 논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반발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sci-hub.org로 운영했었으나 엘제비어라는 출판사에서 저작권 침해로 고소를 하여 sci-hub.org 도메인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도메인들로 운영하고 있는데 종종 도메인이 바뀌곤 하는데요. 바뀐 도메인은 구글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위키피디아에서도 확인 할 수 있고요. en.wikipedia.org/wiki/Sci-Hub Sci-Hub - Wikipedia From Wikip..
요즘은 배달의 민족이라고 하면 배달 서비스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사실 배달의 민족의 의미는 따로 있습니다. 배달 민족의 후예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옛 부터 우리나라 사람을 배달민족이라 부른다. 배달민족이란 무엇인가? 무슨 의미로 우리나라 사람을 배달민족이라 부르는가? 그런데, 요즘 디지털시대의 시각으로 보면 밤에 야식문화가 발달 www.dynews.co.kr 이 글에 의하면 배달은 백두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가 배달국(倍達國)이라고 하네요. 배는 백(白)의 종성 까 탈락한 것으로 밝다의 의미이고 달(達)은 山과 동의어라고 하네요. 어릴 적 우리는 배달민족이니 뭐니 했었는데 정작 의미는 몰랐었습니다. 이제라도 좀 더 제대로 알아야겠습니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위의 기사도 ..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드레퓌스 모델에 대해 정리한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발음상으로는 드라이퍼스 모델에 좀 더 가깝습니다.) Dreyfus Model 모든 관리자의 이상 관리자의 입장에서 가장 예뻐 보이는 동료는 누구일까? 여러 가지 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아마도,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때, 업무의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히 blog.lastmind.io 겉으로 보기에는 일하는 기술적 역량이 비슷한 사람인데 일을 더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뭐라고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예를 들어서 주어진 업무만 잘하느냐와 그 업무의 본질을 더 잘 이해하느냐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설명하기 어려운 이러한 차이를 5단계로 정리한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드레퓌스 모델입니다. 드레퓌스라는 철학자가 그의 저서인 Min..
좋은 영상이라 보면서 메모를 남겨 봅니다. 1. 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다 읽겠다는 생각을 버립니다. 과감히 모서리를 접고 밑줄도 칩니다.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소설 제외) 2. 책은 많이 사야 많이 본다 읽지 않은 책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3. 책 읽는 시간보다 습관을 만들자 짬짬이 읽는다. 계회적으로 읽으려고 하면 책 읽을 준비 하느라 시간 보내고, 막상 읽으려 하면 졸려서 잡니다. 책은 책장보다는 책상 위에 둡니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보다 식탁 위에 있는 음식에 손이 먼저 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책상 위, 소파 위에 둡니다. 가방에 책 두 권을 넣고 다닙니다. 한 권을 보다가 재미없으면 다른 책을 봅니다. 3~5권의 책을 동시에 읽습니다. 한권만 읽으면 지루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