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한 때 자주 다니다가 한 동안 갈 일이 없었는데 요즘 다시 자주 다니고 있는 스마일쿡입니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가면 대충 따라가는 편인데 요즘은 혼자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 밥을 먹을만한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스마일 쿡에는 1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혼자서도 밥을 먹으러 가기 좋습니다 :) 식당 앞에는 주간 식단표가 나와있습니다. 사진을 찍어가서 보라고도 안내가 되어 있어서 매주 처음 식당을 찾을 때면 이렇게 식단을 촬영해 두곤 합니다. 매주 식단은 비슷비슷하게 변하는 편입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크게 변하지는 않기 때문에 자주 가다 보면 어느 정도 식단이 예상되는 편입니다. 식판은 반찬 칸이 4칸인데 식단을 보면 반찬이 보통 4개가 넘습니다. 욕심내..

지난 글에서 시놀로지 NAS DS920+를 구입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요. 시놀로지 NAS DS920+ 구입할까 말까 고민 중 고민 중이라고 적었지만 사실 마음은 거의 구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할인이라도 뜨면 아마 바로 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쿠팡 구매 링크: https://coupa.ng/b09DFX (이 링크를 통해 구입 junho85.pe.kr 결국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언젠가 할인하면 사야지 했는데 오히려 있던 할인도 없어져 버려서 구매를 미루고 있었는데요. 중고나라에 누군가 새 물건을 싸게 팔고 있어서 바로 가서 구입했습니다. 본체만 57만 원에 구입했는데요. 새 거가 69만 2천 원이니 12만 2천 원 저렴하게 구입한 셈입니다. 일단 본체만 구입한 상태라 열어서 구성품 정도만 확인..

10년 쓴 업무용 마우스 교체. 로지텍 M720 2012년에 회사에 입사에서 받은 마우스입니다. 당시에는 원하는 마우스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게임을 좋아하는 입사동기가 선택하기에 따라서 골랐습니다. Razer DeathAdder TransFormers입니다. Razer junho85.pe.kr 얼마 전 회사에서 쓰는 마우스를 M720으로 지급받았는데요. M720 사용해 보다가 괜찮다고 생각이 들면 좀 비싸지만 MX Master 3을 구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날이 더 빨리 왔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데스에더 마우스 버튼이 고장 났습니다. 한 번 클릭했을 뿐인데 더블클릭되거나 클릭이 풀려 버리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회사 마우스가 그 증상으로 고장 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

스타크래프트 2 세 번째 임무인 "0시를 향하여"입니다. 20분 동안 저그의 공격을 버티면 되는 미션입니다. 아래쪽의 벙커는 버리고 위쪽에서 방어를 시작하는 것이 수월합니다. 2분 25초 정도가 되면 2시 방향에서 구조요청 신호가 들려옵니다. 모아둔 해병을 데리고 구하러 갑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구조가 가능합니다. 자원도 먹고요. 벙커는 건설로봇으로 수리하고 해병은 의무관으로 치료합니다. 병영 하나는 기술실 만들어서 의무관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병영 하나는 반응로를 만들어서 해병을 빨리 뽑을 수 있도록 합니다. 5분 57초 정도가 되면 중앙 부분에서 구조 요청 신호를 보내옵니다. 구조하고 자원도 먹습니다. 기지에 벙커를 계속 계속 짓습니다. 점점 많아지는 벙커입니다. 11분 3초 정도가 되면 9시 방..

동탄 센트럴파크에 갔다가 식사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주변 식당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동탄센트럴파크 인라인스케이트장 요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면서 어느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좋을까 여기저기 다녀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동탄 센트럴파크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다녀왔는데요. 안쪽에는 X게임장이 있습니다. X junho85.pe.kr 그러다 문득 발견한 효우 우육면입니다. 카카오 지도 평가가 너무 좋더군요. 진짜일까 궁금해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메뉴는 심플합니다. 우육면과 가지 새우입니다. 우육면 두 개와 가지 새우를 주문했습니다. 우육면의 모습입니다. 국물을 한 술 떠 보니 싱가포르에서 중국 식당에서 먹었던 어떤 음식이 떠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국물을 진하게 잘 우려냈고 아마 고기는 사태인 거 같은데 부드럽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