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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10여 년 전에 제가 가장 많이 구입했던 공유기입니다. 아마도 3대 이상은 구입했지 않을까 싶네요. 당시의 공유기 중에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었는데요. IT 관련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서도 꽤 괜찮은 성능의 칩셋을 사용했고 벤치 마크에서도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 줬었습니다. 당시에 봤었던 글들은 지금은 보이지 않네요. 싱가포르에서 6개월가량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요. 숙소의 인터넷 공유기가 심심하면 죽어 버려서 인터넷 하기가 상당히 불편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공유기로 바꾸고 나니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었더랬죠. 요즘은 저가형 공유기도 성능이 잘 나오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저가형 공유기는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터넷이 불안정해 지거나 공유기가 뻗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
집에 자꾸 불필요한 짐들이 쌓이는 거 같아서 이것저것 하나씩 버리고 있습니다. 일명 찍찍이라고 불리는 SONY 어학기입니다. 모델명은 TCM-200DV입니다. 구입한지는 아마 10년이 넘었지 않을까 싶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아마 진수어학원이란 곳을 다니면서 반복해서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 하면 좋다고 해서 구입했던 거 같습니다. 요즘 많이들 하는 쉐도잉이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요즘처럼 메모리에 녹음이 되는 것이 아니고 테이프에 녹음이 되는 방식인데요. 뭔가 요즘 테이프 이야기하면 고대 유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나네요. 아무튼 테이프에 녹음한 것을 뒤로 감기 해서 반복해서 듣는 것인데요. 뒤로 감기 할 때 찍찍 소리가 난다고 해서 찍찍이라고 불렸습니다. 언젠가부터 전원은 들어오는데 ..
사진에 있는걸 다 버리는 건 아니고 일부. 밥상도 버렸는데 사진에는 없음. 출처: https://www.yongin.go.kr/home/www/www12/www12_03/www12_03_01.jsp 물품과 대형폐기물 처리비용 세탁기 0원 - 아가사랑세탁기. 천기저귀 빨래 할 때 잘 썼었음. 형에게 빌려 줬었는데 이사 가면서 돌아 왔는데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버리기로 함. 책상 4000원 - 소프시스 1260 책상. 한동안 잘 썼는데 1880 으로 바꾸고 활용도가 떨어지고 자리만 차지함. 나눔하거나 팔기에는 구멍도 나고, 다리 아래쪽 부품이 깨져서 버리기로 함. 고무대야 2000원 - 예전에 욕조로 쓰려고 사서 쓰다가 형에게 빌려 줬다가 돌아 왔지만 뚜껑도 없어졌고 표면 상태도 좋지 않아 버리기로 함.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