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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로젝트100 - 일일 블로그 포스팅 도전

준호씨 2020. 3. 16. 22:00

카카오 프로젝트 100 베타 시즌2가 시작됩니다

카카오 프로젝트100 베타 시즌2가 조만간 시작됩니다. https://project100.kakao.com/에서 신청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100일 프로젝트들이 등록되어 있으니 뭔가 꾸준히 해보는 습관을 길러 보고 싶으신 분들은 신청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https://project100.kakao.com/search-project에서 다양한 100일 프로젝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프로젝트가 없다면 직접 개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운영자가 힘들긴 하지만 책임감이나 애착이 더 생기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프로젝트는 3월 23일(월)부터 시작하며 100일간 진행됩니다. 실천 보증금은 10,000원이며 인증에 실패하면 100원씩 기부됩니다. 예전에는 보증금이 10만 원이었는데 1/10로 줄어들었네요. 벌금은 좋은 곳에 기부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인증 실패의 아쉬움은 기부의 즐거움으로 바뀝니다. 프로젝트 100에서 기부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기부금으로 인정됩니다.

제가 이번시즌에 도전하는 종목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매일 영어회화 한 문장씩 말해보기(https://project100.kakao.com/project/945/introduce)입니다. 지난 시즌에서는 매일 영어 3번씩 써보기(https://project100.kakao.com/project/56/introduce)였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말하기로 바꼈습니다.

나머지 하나가 일일 블로그 포스팅(https://project100.kakao.com/project/1107/introduce)하기입니다.

일일 블로그 포스팅 도전

이번 시즌에서 아마 가장 어려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은 것이 바로 이 일일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매년 새해 복표로 일일 블로그 포스팅 계획만 세웠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100 일일 블로그 포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일일 블로그 포스팅이 습관으로 잘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젝트 100에는 글쓰기와 관련된 프로젝트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꾸준히 글을 쓰는데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겠지요.

한 줄 쓰기, 세줄 쓰기, 일기 쓰기, 꿈 쓰기 등등 글쓰기 등등 다양한 글쓰기 프로젝트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 띄었던 건 일일 블로그 포스팅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소갯글(https://project100.kakao.com/project/1107/introduce)이 가장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 소갯글 일부

여러 내용 중에서 "최소 사진 3장 포함. 글은 1000자 이상으로 제한"을 보고 처음에는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이후에는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제 블로그 글의 대부분은 내용이 짧은 편이었는데요. 제 목표 중에는 책 쓰기가 있는데 짧은 글들로는 책을 쓰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분량이 되는 글들을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훈련하면 좋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번 일일 블로그 프로젝트의 조건을 보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마다 1000자 이상씩 쓰기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일일 블로그 포스팅을 1000자씩 한다는 건 어려울 거라 생각해서 얼마 전부터 1000자씩 쓰는 연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1600자 정도 쓰고 있네요. 단순히 분량이 긴 글이 좋은 글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긴 글은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핵심을 빠르게 잘 전달하는 글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분명 긴 글을 쓰다 보면 제 생각의 폭도 더 넓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길지만 술술 읽히는 글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글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을 잘 써보기 쉬워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출판사가 OK 하는 책 쓰기"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꽤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는데요. 이 책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100일 프로젝트가 끝날 때 즈음에는 좀 더 글 잘 쓰는 사람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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