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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정비 1편 -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

준호씨 2020. 6. 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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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펑크가 났습니다.

다행히 갓길로 차를 안전히 잘 옮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플랫 타이어!

조금 빠진 거도 아니고 푹 주저앉았네요.

타이어 펑크 명당자리인지 펑크 수리 광고가 많이 붙어 있네요.

우연이긴 하지만 예전에도 이 주변에서 기름이 다 떨어져서 멈춰서 긴급 출동을 불렀었는데요. 주유소가 마침 점검 중이라 할 수 없이 다음 휴게소 가다가 그랬었더랬죠.

아무튼 또다시 긴급 출동을 불렀습니다. 늦은 시간인데 통화가 잘 안되더군요. 아무튼 가까스로 견인차를 부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사진으로는 구분이 어렵지만 견인차에 실려가는 중입니다.

긴급 출동 시 무료 견인이 제공이 되는데요. 이 날 긴급출동 서비스 개편이 있었던 날이라 하더라고요. 견인하시는 분이 무료 견인 몇 km 되는지 조회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전화해서 확인 해 보니 50km라고 하더군요.

근처 휴게소에 가서 타이어를 점검해 보았는데 옆으로 바람애 샌다고 하시며 수리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타이어 가게에 가서 수리를 받아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아무튼 목적지가 30 몇 킬로 정도 남은 상황이라 목적지 부근의 타이어 가게까지 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렇게 실려 왔습니다. 견인은 처음이었는데요. 참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견인차는 큰 견인차더군요. 보통은 대롱대롱 매달려서 이동한다고 하더군요. 차에 4명이 타고 있었던 상황이라 매달려 왔으면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나마 통째로 실려서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적고 다음 편으로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네요. 일이 잘 안 풀리려니 고속도로에서 타이어도 펑크가 나네요. 올해는 참 희한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좋은 일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차량정비 -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2. 타이어 2개 교체, 휠 4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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