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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낚시 스피릿 게임 구입

준호씨 2020. 11. 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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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모르겠지만 둘째는 낚시를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 바다에 갔다가 어떤 할아버지가 낚시를 한 번 해주게 해 줬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이전부터 좋아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도 낚시에는 취미가 없고 요즘은 밖에 나가기도 어려워서 낚시를 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대신 종종 오락실의 낚시 게임은 몇 번 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당근 마켓에서 닌텐도 스위치 낚시 게임 컨트롤러가 올라왔는데요. 아이가 관심을 많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중고가로 2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박스도 있고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새 거는 3만 원이 넘네요.

하나만 구입했더니 아이들이 서로 하려고 징징거려서 하나 더 사야 되나 싶습니다.

알리에서 저가형 제품들도 팔던데 저가형으로 구입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게임은 닌텐도 이샵에서 구입했습니다.

칩으로 구입하면 더 저렴하고 게임을 안 하면 다시 팔 수도 있긴 하지만 다운로드 버전으로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번에 링 피트와 마인크래프트 칩 갈아 끼우기가 번거로워서 결국 마인크래프트를 다운로드 버전으로 구입했던 경험이 있어서 앞으로는 웬만하면 다운로드 버전을 구입하게 될 거 같습니다.

다운로드 버전 구입은 조금 번거롭긴 한데요. 사이트에서 구입한 후 이메일 링크를 통해 교환하기를 진행해야 합니다.

구입은 예전에는 선불카드를 구입했어야 했던 거 같은데 이번에 보니 토스 결제가 들어가 있더군요. 토스 결제를 통해 체크카드로 구입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가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게임을 이렇게 계속 구입하게 될 줄은 몰랐었는데 벌써 꽤 많은 게임이 모였습니다.

낚시 게임 사진이나 영상은 안 찍었었네요;;

영상은 한글화가 되어 있는데 소리는 더빙이 안되어서 일본어로 나옵니다. 언젠가 더빙도 되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제는 아이들이 오락실에서 낚시 게임하자고 하면 집에 가서 하자고 해도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집에서 연습하고 오락실에서 더 잘하는 건 아닌지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예전에 집에서 DDR 연습하고 오락실에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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