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수지레스피아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본문
4월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구입하고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계속 인라인 스케이트를 나가고 있네요.
오늘은 수지레스피아 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 가 보았습니다. 레스피아라고 하기도 하고 아르피아라고 하기도 하던데 뭐가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지난번에 갔던 수지 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멀지 않네요.
아래는 지난번 수지 체육공원에 갔다 와서 남긴 글입니다.
수지는 참 살기 좋은 동네인 거 같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아직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만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가까운 곳에 티맥스 스포츠라는 가게가 있고 거기서 강습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강습도 있고요.
유료 강습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안 그래도 오늘도 5시 즈음에 아이들 강습을 하던 것을 보았는데요. 저도 강습을 좀 받으면 좀 더 잘 탈 수 있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음. 아무튼 일단 유튜브 보면서 연습해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브레이크 기술을 연습해 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영상에 나오는 Spin Stop 비슷하게 흉내 내 보고 있긴 한데 아직 잘 되지는 않네요 ^^;
그리고 오늘 힐 브레이크를 제거해 보려고 했는데요.
브레이크를 떼고 나니 나사 길이가 안 맞아져서 일단 다시 원상복구 했습니다. 예전에 구입할 때 짧은 길이용 나사 여분이 들어 있었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어디 나사를 따로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안되면 다음에 인라인스케이트 샵에 가서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팔 동작도 연습해 보고 있는데요.
처음 인라인 탈 때는 팔을 흔들면 균형이 금방 무너지곤 했는데 오늘은 그래도 꽤 많이 좋아진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연습할 때 팔이랑 다리가 반대로 되었던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 다음에 연습할 때는 좀 신경 써 봐야겠습니다.
수지레스피아 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살짝 아쉬운 점은 몇몇 군데 바닥에 크렉이 생겨있더군요.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안전상으로도 조금 찜찜한 느낌이 듭니다. 보수공사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차장은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잘 모르겠지만 오늘 대략 2시간 정도 주차했는데 요금은 따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주차장이 인라인스케이트장과는 좀 떨어져 있어서 짐을 들고 가기가 좀 힘들긴 했는데요. 인라인스케이트장 쪽에 터널이 있고 지하철 지나가는 길 옆으로 주차장이 있던데 거기다가 주차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차된 차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괜찮을 거 같긴 한데 혹시 티맥스 스포츠 가게 주차장 일지 모르니 다음에 가게 되면 한 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PS.
주변에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들을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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