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예전에 배포를 하기 위한 스크립트를 만들 때 4가지 기본 기능을 제공 했었다. get - 리모트 서버에서 파일 가져 오기 diff - 리모트 파일과 로컬 파일 비교 backup - 리모트 파일 백업하기 (foo 라는 파일이 있으면 foo.20160121) install - 로컬 파일을 리모트 서버들로 복사하기 ansible 에서는 이 모든 기능을 이미 제공 하고 있었다. 그 중 diff 를 사용 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 보겠다. 설명서 페이지에도 내용이 있다. http://docs.ansible.com/ansible/playbooks_checkmode.html 중요 옵션은 --check --diff 이다. --check --diff 하면 배포 하지 않고 비교한 결과를 보여 준다. 다음과 같이 사용 할 수 ..
연말정산 자료 제출 완료. 문제는 작년에 제출 했던 일부 데이터가 누락 되었다는 걸 이번에 알아서 경정청구기간에 작년걸 다시 제출 해 볼까 한다. 연말정산은 해가 갈수록 간편해지고 있다. 연말 정산 따로 할 필요 없이 알아서 되는 시대가 언제쯤 올까나. 예전에는 yesone.go.kr 라는 연말정산간소화 사이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hometax.go.kr 로 다 통합 된 듯 하다. 눈에 띄는 건 "편리한 연말정산 바로가기 (근로자용)" 이라는 페이지가 생겼는데 이걸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회사에 제출 하던 걸 온라인에서 제출 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다. 다만 아직 간소화사이트에서 조회 되지 않는 자료는 직접 제출해야 된다. 이런 부분들도 점점 해소되지 않을까 싶다. 아직 윈도우에서만 가능 아직 osx ..
Windows 용 원노트를 사용하다가 OSX 원노트를 사용하면서 불편해진 부분들 (http://junho85.pe.kr/331) 이 하나씩 패치 되고 있다. 현재 버전은 15.18 (160109) 이번에 눈에 띄는 업데이트는 "검색" 이다. 자세한 내용은 없고 검색이 좋아 졌단다. 검색을 해 보자. 오오오 순식간에 결과가 나온다. Windows 용 원노트에서는 당연했던건데 osx 에서도 빠른 검색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느낌상으로는 기존 검색 방식과는 좀 다른 방식 같긴 하다. 다운 받지 않은 노트에 대해서도 검색이 가능하다고 설명 되어 있는 듯 한데 온라인 검색과 로컬검색을 병행하고 캐싱을 같이 이용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예전 방식은 로컬에 노트를 다 받고 로컬검색을 하면서 캐싱을 하지 않았나 싶다..
연말정산을 하려고 하니 현금영수증 사용 내역이 무진장 적게 나왔다. 10만원도 안나왔음. 상품권 이용하면 다 현금 영수증 처리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10만원도 안되는건 말도 안됨. SSGPAY 도 많이 충전해서 사용 했기 때문에 못해도 몇십만원은 나왔어야 했다. 국세청홈텍스 https://hometax.go.kr 에 가서 로그인 ->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 현금영수증 발급수단 ->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 로 들어가 보니 전화 번호가 옛날 011 번호로 등록 되어 있었다. 011 -> 010 강제 전환된게 언젠데 아직 011 로 되어 있다니... 혹시 지난 내역이 계속 누락될 까 걱정도 했지만 변경 하면 그 다음날부터 사용내역 조회가 가능하다고 한다. 작년 내역도 혹시 누락되었던게 아닌지 살짝 걱정..
가계부를 정리 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요즘 주유 패턴에 대한 내용을 정리 해 볼까 함. 차량과 주유탱크, 계기판 일단 나의 차량은 스파크.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주유탱크가 35리터라고 한다. 스파크 주유량 계기판의 눈금은 16개로 되어 있음. 한 칸당 2.18리터 정도라고 볼 수 있겠음. (하지만 이거 한칸이 정확히 2.18로 측정한다고 느껴지지는 않음) 어제 고속도로에서의 이야기 어제 고속도로에서 한칸남아서 깜빡일때 삼십몇키로 정도 주행해서 주유소에서 주유 했었다. (30키로대 남았을 때 깜빡 거리면 상당히 부담스럽다. 갑자기 기름 다 떨어져서 차가 멈출까봐;; 그래서 보통때는 4칸 정도 남았으면 주유를 하는 편임) 스파크의 연비는 고속도로에서는 17.7km/L 라고 한다. (참고: http://blog..
나의 주요 관심사는 역시 개발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주력이지만 하드웨어 개발이나 그 외 여러가지 개발을 포함한다. 일종의 Maker 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러한 개념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구체화 되어 가는 것 같다. 일일코딩, 일일커밋 매년 세우는 계획 중 일일코딩이 있다. 단순 일일코딩으로는 달성률을 확인 하기가 번거로워서 최근 일일커밋 (http://junho85.pe.kr/371) 으로 전향 했다. 일일커밋은 일일코딩에 국한 되지는 않는다. TIL 이나 기타 글쓰기나 이슈처리 등등 도 일일커밋에 포함되기 때문에 100% 일일코딩으로 채운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가급적 코딩을 주력으로 하려고 했다. 일일커밋은 12월 3일에 시작해서 25일 지속하다가 중간에 몇번 놓쳐서 다시..
작년까지 신한카드에서 나오는 경차사랑 유류구매전용카드를 잘 써왔는데 작년에 차를 바꾸는 바람에 카드를 다시 신청하게 되었다. 카드를 그냥 그대로 써도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카드에 차 번호가 적혀 있는 관계상 다시 쓰려니 찜찜해서 새로 신청 했다. 이미지 출처: 카드 신청 페이지 신청 페이지 https://www.shinhancard.com/conts/person/card_info/major/public/gov/1198524_12923.jsp 놀라운건 맥북 크롬에서 신청을 했다는거 보안프로그램이 몇개 설치 되긴 하지만 osx 에서 된다는게 어딘가. 요즘 맥북만 자꾸 쓰다 보니 윈도우 쓰기가 더 귀찮다. 카드신청시 기존카드 교체신청을 했는데 기존카드는 자동으로 해지 되는건가? 혹시 카드 받을 때..
정신을 차려보니 2015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2015년은 정신없이 보낸 한해 였다. 난 그 동안 어떤 한 해를 보냈는지 돌이켜 보려고 한다. 나의 과거를 보면 현재를 알 수 있고 현재를 알면 미래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 하리라 본다. 작년 계획과 달성률 작년 계획은 어떻게 되었나 2015년 계획 https://www.facebook.com/junho85/posts/10203516799857198 1차 오픈한 내용은 이 정도이지만 원노트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다. 2015년 계획의 달성률로 따지면 성적이 매우 저조하다. 계획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오히려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된 케이스들도 있다는 부분을 다행으로 여겨야 겠다. 올해에는 어떻게 더 개선해 나갈 수 있을까? 모든 내용을..
오늘 우연히 네이버에 "모두"라는 간편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간단하게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았다. 내가 만든 홈페이지는 http://junho85.modoo.at/ 에서 볼 수 있다. 심플한 PC 홈페이지 모바일 페이지도 제공된다. 사실 모바일 페이지가 주력 인 것 같다. 홈페이지 제작 화면. 기본적으로 모바일 화면을 기준으로 제작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본 페이지들이 템플릿으로 제공 된다. 템플릿을 불러 와서 내용만 수정 하면 뚝딱 만들 수 있다. 간단하게 홈페이지 뚝딱 만들기 좋다. 이 정도 홈페이지도 만들어서 운영 하려면 제작비만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가량 들어갈 것이다. 물론 원하는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해서 넣기는 힘들겠지만 간단히 소개 페이지와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