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탑골공원의 추억 지난 탑골공원의 추억은 금방 날아 가 버렸다. 안녕~ 다중필드 도전 요즘 주변에 다중필드를 치는 사람들이 종종 보여서 나도 도전 한남동 출근 코스에서 시도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오지 않았다. 4중 필드이다. 다음 번엔 좀 더 연구해서 잘 쳐봐야겠다. 남산 통과 필드 다중 필드 해 보다가 우연히 어제 종로 쪽 까지 링크가 걸렸다. 심지어 필드 까지 덤. 동국대 감싸기 위의 지도를 보면 남산 우상단 부근이 동국대와 장춘단 공원 일대이다. 음?? 잘 보니 잘만 하면 감쌀 수 있을 것 같다. 계획을 세우다가 크롬에 IITC를 설치 해 보았다. 필드 치러 출발하기 직전 모습이다. 일부 필드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동국대를 감싸는 건 가능한 상태 최종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탑골공원 어제는 g* 님이 아이템을 주신다고 해서 k* 님 포함해서 탑골공원에 모였다. 탑골공원 부근 치킨집에서 치킨도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비가 내려서 허겁지겁 해산. 난 우산이 있어서 몇 바퀴 돌다가 감. 가운데 포탈이 많은 부분이 탑골공원이다. 나머지는 그냥 방사. 비가 내려서 기동력 저하로 많은 작업은 불가능. 이전까지는 잘 보지 못했던 레벨 7짜리 포털 ㅜ.ㅜ 8랩 세명이 모이니 가능하구나. 물론 아이템이 부족해서 얻어다 쓰긴 했지만 ^^; 한남동 한남동은 연휴 동안 거의 점령 당해 버렸다. 포털을 하나하나 먹은 후 이 참에 링크 걸기 테스트를 해 보았다. 정말 링크를 8개 쏘고 나니 더 이상 링크 쏘기가 불가능 해 졌다. 동네 주변 요즘 우리 동네 주변은 아군이 우세하다. 아래쪽에..
자전거에 휴대폰 거치대 (18,000원 비싸다;;), 앞 뒤 등 (8,000), 벨 (3,000) 를 달았다. 안전한 라이딩 및 좀 더 편리한 휴대폰 사용을 위함이다. 인그레스가 편해 지는 건 덤. 시험 운전 삼아 경희대에 갔다가 우연히 의인(?)인 P* 님을 만나서 아이템을 왕창 받았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들에 기분이 좋아서 열심히 달렸다. 안타까운건 before 캡쳐 이미지가 없어서 비교가 좀 애매하다 ㅜ.ㅜ 상태를 말로 설명 하자면 경희대 부근은 적군이 와서 다 따먹은 후 동네 유저들이 일부 복원 해 둔 상황이었고 면목동은 동네에 계신 적군 고수 D* 님이 필드 까지 쳐서 완전히 점령 해 버린 후 동네 아군 k* 님이 주요 링크 포털을 깨서 필드를 어느 정도 깨뜨려 둔 상황이었다. 결과는 다음과 ..
요즘 어나멀리 때문인지 적군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졌다. 경희대에 레벨7짜리 포탈이 생겨서 파밍이나 가볼까 했는데 r* 님이랑 J* 님 A* 님 이 석계부터 경희대까지 싹 다 밀어 버렸음 ㅜ.ㅜ 면목동 와서 민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나머지까지 싹 밀어 버리다니 ㅜ.ㅜ 거기다가 d* 님도 움직임이 조금 보였었음. 아래는 처참하게 깨진 모습. 난 아이템도 얼마 없으니 그냥 계획만 열심히 세워 볼 뿐. 저걸 다 부수는 건 불가능 하니 일단 핵심지역 몇 군데만 부수고 필드 치는데 열중 하기로 하였다. 파밍 할 여건이 안되니 레벨5~6 정도만 보이면 글리프도 열심히 하였다. 열심히 달려서 적군 필드를 걷어 내고 내 필드를 채워 넣은 모습이다. 동네에 거주 하시는 적군 고수님이 한바퀴 도신다고 메시지 보내셨으니 이..
연휴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대구에 방문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인그레스를 본격적으로 하고 나서는 처음으로 대구에 방문 한 거 같다. 하지만 대구에 도착하자 마자 보게 된 초록 물결 ㅜ.ㅜ 적군이 장악 하고 있었다. 마음 같아선 좀 부수고 가고 싶었지만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관계상 눈물을 머금고 지나쳐야만 했다. 집에 들어 와 보니 고향집이 초록물결 안에 들어와 있었다 ㅜ.ㅜ 지도를 확인 해 보았다. 이 동네에 상당히 열심히 활동중인 적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형의 자전거를 빌려 타고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오후에는 약속이 있는 관계상 가운데게 구멍 내는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대구 유저들 간 격전이 오갔던 거 같은데 아무튼 동네는 현재 (2014-05-05 기준) 다..
고향 다녀 오느라 밀린 인그레스 일기를 써 볼까 한다. 연휴이고 해서 오랜만에 고향에 다녀 오려고 서울역으로 갔다. 적군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 당시 캡쳐를 해 두지는 않아서 위 캡쳐는 2014-05-05 기준 기차를 타러 가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포탈을 몇 군데 돌아 보았다. 아래 포탈은 Yonsei Circus Spire 대구로 떠날 때 까지만 해도 레벨7이었던 거 같았는데 서울로 돌아 왔을 때는 레벨8이 되어 있었다. 이거 정말 Circus Spire 일까? 아니군 ㅜ.ㅜ 홍익대 조소과 이형우 교수의 작품 시간-1993 300x130cm 이구나. 연세의 이응(ㅇ)과 시옷(ㅅ)을 의미하는 원형과 삼각형을 큰 틀로 삼아 원뿔 형태를 잡았다고 한다. 이런 의미가 있었다. 출처: http://med..
이번에 회식으로 논현IDC 에 갔다가 논현 양꼬치라는 가게에 가 보게 되었다. 요즘 팀원 구성도 바뀌고 하다 보니 회식에도 새로운 시도가! 아마 회식하러 강 건너 가본 건 팀에 들어와서 처음이 아니었을 까. 논현IDC 에서 걸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꽤 오래 걸렸다;; 드디어 보이는 간판 요즘 해가 길어져서 7시가 다 되어 가는데 아직 밝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의 음식 들. 한남동, 이태원 물가에 익숙해 져 버린 건지 생각 보다 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들 저런들 꼬치집에서는 역시 꼬치가 주인공 소스랑 기타 반찬(?) 들이 나왔음. 하지만 내 관심사는 아님 찍어 먹으라고 고춧가루 같은 가루를 줌. 이런저런 것들이 섞여 있는 듯 하다. 불 대령이오~ 꼬치가 나왔다. 이건 메뉴에 있던 것들 중 "양꼬치" 이..
근로자의 날이어서 회사도 쉬고 필드나 마저 쳐 보기로 하였다. 아래는 출발하기 전 계획 세우기. 요즘 자전거가 말썽이었는데 4월 30일 밤에 바퀴가 틀어져서 끌고 와야만 했고 5월 1일 열심히 자가 수리를 했는데 출발하고 금방 다시 바퀴가 틀어져 버렸다. 2차 수리 후에는 비교적 양호해 져서 다녀 올 수 있었다. 수리 하는 겸 고장 난 앞쪽 기어도 잘라 버리는 등 여러 작업을 했다. 아래는 결과물. 이제껏 성과 중에 가장 큰 성과가 아니었을까. 드디어 우리 집이 파란물결 속으로! ㅜ.ㅜ 감격 성과 - 지역 1등 어쨌건 이번 성과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적군, 아군 포함해서 지역1등을 했다. 오오 드디어 ㅜ.ㅜ 세상에 이런 일이... 언제 또 이런 날이 올까. 캡슐 획득 게다가 말로만 듣던 바로 그 아이템!..
지난 번 (http://junho85.pe.kr/156) 에 어느 정도 필드 복구 작업 중이던 모습이다. 아래는 방금 전 경희대 부근 필드를 만들고 동네와 연결해서 추가 필드를 만든 모습이다. 회기역 부근에 있는 주요 포탈 중 Jump 라는 포탈이 있다. 오늘의 사진은 바로 그 Jump 포탈이다. 아주 역동적인 동상이다. 자전거가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진다. 뒷바퀴가 자꾸 틀어지는데 내일 좀 고쳐 봐야겠다. 기타... 이태원 쪽은 또 다시 밀렸음. 한남동은 좀 버텨야 될 텐데. 공격을 좀 당하긴 했지만 역시 수비 아이템을 많이 설치 해 둔 탓인지 큰 타격은 없었다. 회사 동료님의 도움을 받아 설치 한 모듈 현황. 방어도 중요하지만 파밍도 필요. 하지만 슬픈 건 벌써 멀티핵 레어 여러번 부숴져서 이제 거의 ..
동호회 활동 단골 회식 장소인 천상이다. 보통 점심회식으로 간다. 늦게 오시는 분들을 위해 메뉴판을 찍어 뒀는데 잘 보일런지 모르겠다. 보통 점심회식으로 오면 돈까스정식을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다른 걸 시켜 보기로 하였다. 이번 선택은 가츠동(돈까스덮밥)정식 이다. 결국 돈까스가 들어간 음식이다. 정말 두꺼운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다. 푸짐하고 맛있다. 치킨가라아게이다. 가라아게는 튀김옷을 거의 입히지 않은 튀김을 가라아게라고 부른다고 한다. 결국 닭튀김. 다꼬야끼이다. 맛있다. 냠냠 ㅎ 매번 많이 시킨 거 같지 않으면서 맛있게 배터지게 먹고 나오게 되는 곳이다. 이태원천상 한남점인데 한남동이 이태원이랑 가까워서 이름만 들으면 이태원인거 같다. 다음에는 또 무엇을 먹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