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요즘은 예전처럼 인그레스를 자주 하지 못해서 필드 칠 일도 잘 없었는데 모처럼 산책 나갈 일이 있어서 동네를 둘러 보게 되었다. 결과물~ 계획 없이 나간 거라 Before & After 를 정리 하긴 어렵다. 이번 필드의 주요 거점인 애벌레 포탈 여기랑 연결 많이 하다 보니 포탈키를 다 써서 다시 채굴~ 두 번째 캡슐 습득! 유용한 키 보관 및 파밍 용도로 사용 가능 할 듯 하다. 경험치 현황 이제 올림픽 공원 한번만 갔다 오면 레벨10 될 거 같긴 하지만 거기까지 가볼 여유는 없음 ㅜ.ㅜ 랭킹 오옷? 생각 외로 랭킹이 꽤 높음. 면목, 상봉, 회기 필드의 효과 인 듯. 저녁에 한번 돌고 왔기 때문에 체크포인트 시간이 지나면 랭킹이 좀 바뀔 수도 있다. 체크포인트 마다 랭킹이 바뀌기 때문에 이번 주 사이..
얼마 전 다른 포탈 승인거부 되었었는데 그거 관련 포스팅 하기도 전에 첫 포탈 승인 메일이 왔다. 포탈 신청은 3월 2일에 했었다. 두 달 반 전이다. 이 당시만 해도 인그레스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이었다. 중랑문화체육관에 수영 하러 다니다가 지나가는 길 포탈 해킹 하는 정도? 위치는 http://www.ingress.com/intel?ll=37.579358,127.095377&z=18 이다. 포탈 신청 할 때 위치 조정 방법도 모르던 때였는지 귀찮아서 대충 신청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위치가 사진 찍은 위치 그대로이다. 드디어 Seer 1 마지막 메달을 획득하려면 5,000개나 등록 성공 해야 된다니... 하루에 한 개씩 신청 해서 100% 승인 나도 10년 이상;;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바흐의 곡 중 하나인 미뉴에트에서도 제1번 이다. 지난주 연휴로 2주를 쉬니까 10초 정도 머리가 하얘졌다가 곧 적응 하였다. 요즘 진도는 요정의춤 마무리 하고 미뇽의 가보트를 시작 했다.
Anomaly 드디어 그 날이 왔다. 2014.05.10! Anomaly 라는 세계적인 행사를 하는 날이다. 여러 국가들이 돌아 가면서 행사를 진행하고 서울, 일본, 중국이 같은 시간에 동시에 진행 되었다. 서울 행사는 다음 링크 참고~ #Interitus XM Anomaly Satellite Site: Seoul https://plus.google.com/u/0/events/cvnddec57t7vte2upnkvdm4rbc8 인그레스는 평상시엔 혼자 하다가 종종 삼삼오오 모여서 같이 하기도 하고 가끔은 십여명 정도가 모여서 함께 플레이 하기도 한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는 대부분 같은 편끼리 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이 행사는 아군과 적군이 단체로 모여서 팀 대전을 하게 된다. 대략 이날 모였던 인원이 백여..
지난 번 필드 깨짐 당연하게도 동국대를 감싼 한남 - 을지로 필드는 깨져 버렸다. (http://junho85.pe.kr/166 참고) 다시 그런 필드 치지 못하게 방어 필드도 생겼다. 언제든 기회가 생기면 또 치러 가야지 랄라~ 중곡, 면목 필드 만들기 어나멀리 인테리투스 지역인 올림픽공원에 가는 길을 훑어 보니 필드를 쳐 볼 수 있을 거 같았다. 아래쪽에 중곡, 면목 부근에 생긴 필드를 만들어 보았다. 경희대 부근을 잘 이용하면 중화, 상봉, 면목 까지 다 먹을 수 있는 필드를 칠 수 있을 거 같다. 정작 올림픽 공원에 도착 하니 또 12시가 넘어서 포탈 많은 곳에는 들어가 보지 못하고 막차 타고 돌아와야 했다. 올림픽 공원 근처에 자전거를 세워 두고 왔다. 내일은 버스 타고 가서 자전거 타고 열심히..
서울에는 내가 좋아하는 찜닭이 별로 인기가 괜찮은 찜닭집을 찾아 보기 힘들다. 그래서 대구에 가면 꼭 찜닭을 먹어야겠다고 생각 했다. 마침 대구에 가서 동성로에 갈 일이 있어서 예전에 여러 퓨전 찜닭을 파는 집이 있어서 거기에 다시 찾아가 보았다.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었다. 그런데 가 보니 가게가 바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건물이나 인테리어의 변화는 거의 없는데 파는 메뉴가 바뀐 듯 하였다. 다행히도 찜닭도 팔고 있었다. 예전처럼 다양한 종류의 찜닭을 팔지는 않았지만 일단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특이한 메뉴판. 신기한 건 주말인데도 런치메뉴 주문이 가능 하였다. 런치로 찜닭 세트를 주문 하였다. 이건 뭐지? 쌀 과자랑 야채? 알고 보니 쌀 과자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신기신기. 콜라..
탑골공원의 추억 지난 탑골공원의 추억은 금방 날아 가 버렸다. 안녕~ 다중필드 도전 요즘 주변에 다중필드를 치는 사람들이 종종 보여서 나도 도전 한남동 출근 코스에서 시도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오지 않았다. 4중 필드이다. 다음 번엔 좀 더 연구해서 잘 쳐봐야겠다. 남산 통과 필드 다중 필드 해 보다가 우연히 어제 종로 쪽 까지 링크가 걸렸다. 심지어 필드 까지 덤. 동국대 감싸기 위의 지도를 보면 남산 우상단 부근이 동국대와 장춘단 공원 일대이다. 음?? 잘 보니 잘만 하면 감쌀 수 있을 것 같다. 계획을 세우다가 크롬에 IITC를 설치 해 보았다. 필드 치러 출발하기 직전 모습이다. 일부 필드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동국대를 감싸는 건 가능한 상태 최종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탑골공원 어제는 g* 님이 아이템을 주신다고 해서 k* 님 포함해서 탑골공원에 모였다. 탑골공원 부근 치킨집에서 치킨도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비가 내려서 허겁지겁 해산. 난 우산이 있어서 몇 바퀴 돌다가 감. 가운데 포탈이 많은 부분이 탑골공원이다. 나머지는 그냥 방사. 비가 내려서 기동력 저하로 많은 작업은 불가능. 이전까지는 잘 보지 못했던 레벨 7짜리 포털 ㅜ.ㅜ 8랩 세명이 모이니 가능하구나. 물론 아이템이 부족해서 얻어다 쓰긴 했지만 ^^; 한남동 한남동은 연휴 동안 거의 점령 당해 버렸다. 포털을 하나하나 먹은 후 이 참에 링크 걸기 테스트를 해 보았다. 정말 링크를 8개 쏘고 나니 더 이상 링크 쏘기가 불가능 해 졌다. 동네 주변 요즘 우리 동네 주변은 아군이 우세하다. 아래쪽에..
자전거에 휴대폰 거치대 (18,000원 비싸다;;), 앞 뒤 등 (8,000), 벨 (3,000) 를 달았다. 안전한 라이딩 및 좀 더 편리한 휴대폰 사용을 위함이다. 인그레스가 편해 지는 건 덤. 시험 운전 삼아 경희대에 갔다가 우연히 의인(?)인 P* 님을 만나서 아이템을 왕창 받았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들에 기분이 좋아서 열심히 달렸다. 안타까운건 before 캡쳐 이미지가 없어서 비교가 좀 애매하다 ㅜ.ㅜ 상태를 말로 설명 하자면 경희대 부근은 적군이 와서 다 따먹은 후 동네 유저들이 일부 복원 해 둔 상황이었고 면목동은 동네에 계신 적군 고수 D* 님이 필드 까지 쳐서 완전히 점령 해 버린 후 동네 아군 k* 님이 주요 링크 포털을 깨서 필드를 어느 정도 깨뜨려 둔 상황이었다. 결과는 다음과 ..
요즘 어나멀리 때문인지 적군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졌다. 경희대에 레벨7짜리 포탈이 생겨서 파밍이나 가볼까 했는데 r* 님이랑 J* 님 A* 님 이 석계부터 경희대까지 싹 다 밀어 버렸음 ㅜ.ㅜ 면목동 와서 민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나머지까지 싹 밀어 버리다니 ㅜ.ㅜ 거기다가 d* 님도 움직임이 조금 보였었음. 아래는 처참하게 깨진 모습. 난 아이템도 얼마 없으니 그냥 계획만 열심히 세워 볼 뿐. 저걸 다 부수는 건 불가능 하니 일단 핵심지역 몇 군데만 부수고 필드 치는데 열중 하기로 하였다. 파밍 할 여건이 안되니 레벨5~6 정도만 보이면 글리프도 열심히 하였다. 열심히 달려서 적군 필드를 걷어 내고 내 필드를 채워 넣은 모습이다. 동네에 거주 하시는 적군 고수님이 한바퀴 도신다고 메시지 보내셨으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