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옛날에 유행했던 패러디물인데 인그레스 채팅내용에서 감흥을 얻어 만들어 보았다. 오래 되어서 이미지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http://gerckm.egloos.com/v/5374020 여기서 구했다. 후속편 패러디도 있는데 거기까진 귀찮아서 패스. 내가 본 유저들 중에서는 아직 금메달이 최고 인 듯 하다. 플레티넘메달 딴 사람이 있긴 있겠지? 블랙메달은 과연 가능할까;; 참고로 나는 아직 은메달이다. 일반 직장인의 패턴 상 위치변경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유니크를 올리는 일이 쉽지 않다. 여행을 다니되 정말 구석구석 다닐 만한 사람이어야 될 텐데 그런 사람이 인그레스를 할만한 시간도 있어야 된다. 예를 들면 여행작가가 여행을 하면서 작품을 써야 되는데 인그레스만 하고 있을 순 없지 않는가.
최근 국내 최초 레벨16을 찍은 유저 분이 자주 출몰 하시는 구역인 동국대이다. 좌표는 다음과 같다. https://www.ingress.com/intel?ll=37.555767,127.006652&z=17 올림픽 공원 못지 않게 엄청나게 많은 포탈들이 밀집 해 있다. 내가 예전 만랩 이었던 레벨8을 달성 했던 곳이기도 하다. (참고: http://junho85.pe.kr/143) 장춘단 공원은 슬금슬금 돌면 별로 힘들지 않은 편인데 동국대는 언덕이 많아서 힘든 편이다. 하지만 대학 건물이라 엘리베이터를 적절히 잘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주변에 신라호텔 (포탈 35개), 국립극장 (포탈 19개)이 있는데 거기에도 포탈이 많이 있으니 시간이 되면 들러 볼 만 하다.
인그레스 레벨업 명소로 유명한 올림픽공원이다. (흔히 "올공"이라고 줄여서 말한다.) 유저들 사이에는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고도 한다. 좌표는 다음과 같다. https://www.ingress.com/intel?ll=37.517338,127.124197&z=17 어마어마하게 많은 포탈들이 한 곳에 밀집 되어 있다. 명소로 불릴만한 이유는 그냥 탑돌이를 하듯이 돌면서 할 수 있는 코스가 2군데 있는데 여기 몇 바퀴 돌면서 디플로이하고 링크걸고 필드 치고 하다 보면 경험치 10~20만 정도는 가뿐하다. 빙빙 도는 코스를 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주의해야 할 점은 밤 12시가 넘으면 퇴장시키니 그 전에 작업을 마무리 해야 한다. 어나멀리 행사도 했던 명소중의 명소 예전 어나멀리 행사 참여 포스팅. 2014.0..
지난 주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소개 시켜 준 게임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SUPERCELL SuperCell 이라는 곳에서 만들었나 보다 현재 나의 마을 모습이다. 시티빌 같은 마을 꾸미기 게임 + 워크레프트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이랄까? TV 광고도 나오고 있었다. SuperCell 에 대해 검색해 보니 작년 매출만 1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냈다던데 정말 대단하다. 빨리 레벨업을 해서 좀 더 날뛰고 싶은데 시간이 정말 안가는 구나.
인그레스하고 고향집 두번째 방문인데 여긴올때마다 초록바다 ㅜㅜ 그래서 잠시 정리를 해 보았다 결과물 안타깝게도 계산미스로 우리집이 필드안에는 들어오지 못했다 ㅜㅜ 경험치 현황 랭킹현황
오옷? 동네 아래쪽에 s* 유저가 필드를 마구마구 쳐 놨다. 위쪽에 틈이 약간 남아 있었는데 우리 동네부근이라 잠깐 다녀 왔다. 위쪽 f* 님 아래쪽 s* 님 중간에 우리동네 필드가 서로 연결 되었다 필드가 서로 연결 되어서 어마어마한 필드가 만들어 졌다. 적군인 D* 님이 요즘 활동이 뜸하셔서 가능했던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대단하다. 경험치는 점점 오르는데 금메달 획득은 아직 멀고 멀었다 ㅜㅜ 오... 지역 1등 올라왔음. 최종 결과는 이번 주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번 주말에는 서울에 있지 못하니 따라잡힐지도...
주의: 혹여 해당 프로젝트에 포함된 스크립트 이용하다가 Ban 당하는 것에 책임지지 않음 시간 나는 대로 ingress 유틸을 만들어 보는 중이다. 필드 리포트만 열심히 쓰다 보니 개발에 소흘 해 진 거 같아 짬뽕 해 보기로 하였다. 오픈소스로 만들고 있다 https://github.com/junho85/ingress_helper auto_hack.pl 이 스크립트는 adb 커맨드를 이용해서 주변 포탈을 클릭 한 후 HACK 버튼을 눌러주는 녀석이다. 회사나 집에서 잡히는 포탈이 있다면 adb 연결 해 놓고 스크립트 실행 시켜 두면 주기적으로 알아서 해킹을 해 준다. 사용환경: cygwin (내가 윈도우 유저이지만 유용한 리눅스 커맨드를 함께 쓰기 위해 이 환경에서 사용. 그렇기에 아마도 리눅스나 맥에서..
2014-06-04 오후 11:01 면목동 상황 2014-06-04 오후 7:17 한남동 상황 점점 큰 필드를 치고 있는 기분? LVL 11 을 위한 경험치는 하다 보면 채울 수 있을 거 같은데 금메달 두개는 쉽지 않아 보임 역시 필드를 치니 랭킹이 오른다 지난 이야기 2014-05-30 에 L10 이 되었다. 열심히 터뜨리는 도중에 레벨업이 되는 바람에 다른 스크린샷은 찍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 버렸다 ㅜ.ㅜ 이거라도 건져서 다행 한동안 블로깅을 열심히 할 여력이 없어서 남이섬 이야기 라던지 면목동 대작전(?), 포탈 승인과 거부 등등에 관한 이야기는 다 스킵하였다. 좀 더 효과적인 블로깅을 할 방안을 강구 해 보아야겠다. 그리고 좀 더 유익한(?) 블로깅을 하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
지난 상황은 다음과 같았음 http://junho85.pe.kr/173 2014-05-27 오전 12:06 필드를 열심히 치고 2014-05-28 오후 2:12 또 쳐서 아래와 같이 만들었다. 2014-05-29 오후 7:43 물론 모두 나 혼자 한 건 아니고 다른 분들도 지나가면서 여기저기 만들어 주셨다. 그런데 갑자기 구멍이 2014-05-29 오후 8:19 우측에 필드는 깨지자 마다 바로 이어서 다시 만들었음. 중간에도 하나만 이어주면 일단 필드는 다 채울 수 있을 거 같긴 하지만 좀 더 많은 링크를 연결하기 위해 부숴진 포탈들 부터 복구 해야겠다.
지난 주 파괴된 필드 복구 작업 중이다. 점심시간에 이태원에 가게 되어 이태원 쪽으로도 필드를 이을 수 있었다. 출근길에 아래쪽 강화, 퇴근길에 북동 방향 필드 작업을 진행하였다. 북서 방향으로 빈칸이 남았는데 다음 퇴근길을 이용해 봐야 할 듯 하다. 다만 한강진역 부근 손질이 필요 한데 출근길에 저 방향으로 가 볼까? 이태원의 포탈명소 중 하나인 Masjid Korea 탈환 지난 주말에 쳐둔 동네 필드는 그사이 대 붕괴 주말에 다시 만들 수 있으려나 글리프 스피드 보너스 58% 이라니 나도 많이 늘었나? Speed Bonus 최대는 몇일까? 그리고 저 스피드 보너스의 의미는 무엇일까? 경험치 현황. 15만 이면 동국대 한번 돌면 마무리 할 정도인데 음... 아무튼 레벨10이 코앞이다. 음? 1등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