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씨의 블로그
요즘은 책을 살 때 대부분 인터넷으로 사는 편이라 서점에 갈 일이 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님의 "책 잘 읽는 방법"책을 읽다가 서점에 가서 직접 책을 보고 사는 것이 좋다는 내용을 보고 서점에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직접 책을 골라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보고요. 사실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때 서점에 몇 번 간 적이 있긴 했었는데요. 아기였을 때는 책 고르는 중 울어서 난감했던 적도 있고 조금 크고 나서는 천방지축으로 돌아다니거나 장난감 같은 거만 사달라고 해서 이래저래 힘들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판교 현대 백화점에 있는 교보문고 가는 길은 매번 적응이 잘 안되네요. 지하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것이 좀 헷갈립니다. 무사히 도착하고 베스트셀러를 봤는데 귀멸..
점심을 거하게 먹어보자는 의견에 동료의 추천 음식점인 운중 농원으로 향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처음 가본 사람들에게는 조금 길이 헷갈리더군요. 도착한 곳의 모습은 거대한 정원의 모습이었습니다. 시간만 넉넉했으면 산책도 한번 하고 갔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반찬도 다들 깔끔하고 맛있었고요. 편식이 심한 저였지만 평소 먹지 않는 더덕도 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갈비 2인분입니다. 굽자마자 순식간에 먹어치웠습니다 ^^; 그다음에 양념 갈비 1인분을 먹고 맛있어서 2인분을 추가로 시켜 먹었습니다. 먹기 바빠서 사진을 못 찍어버렸네요 ^^; 함께한 일행들 대부분 양념 갈비가 더 맛있었다는 평이었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 함흥냉면을 먹었습니다. 맛이 좀 밍밍한데 국물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다음..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의 스도쿠를 매일매일 풀었는데 드디어 마지막 문제를 풀었습니다. 생각보다 마지막 문제는 쉬운 편이었습니다. 스도쿠 풀이 방법을 하나씩 정리해 볼까 싶네요.
요즘 닌텐도 스위치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할 때도 터치펜을 사용하고 아이들도 웅진 북클럽 등을 하는데 터치펜을 사용하다 보니 터치펜이 금방 금방 닳아 버립니다.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터치펜이 괜찮긴 한데 마트에 가도 안 보이고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쿠팡에서 "모락 원포인트 초미세 터치펜"이라는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쿠팡 구매 링크: coupa.ng/bSmulg (이 링크를 통해 구입하면 저에게 약간의 이익이 생깁니다) 모락 원포인트 초미세 터치펜 COUPANG www.coupang.com 양쪽으로 터치펜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뾰족한 부분이 글씨 쓰기에 괜찮더군요.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의 스토쿠를 플레이할 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른 터치펜들은 다들 수명을 다..
지인이 주도하던 닌텐도 패밀리 플랜이 끝났습니다.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이제 더 이상 온라인 플레이도 못하고 데이터 백업 및 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드는 패밀리 플랜에 끼어 들어가 볼까 하다가 몇 번 실패하고 나서는 그냥 제가 패밀리 플랜에 가입하고 패밀리 플랜을 함께 할 사람들을 모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닌텐도 스위치가 두 대 이고 아이들이 어몽 어스 게임을 동시에 온라인으로 플레이해 보기 위해 저희 집 계정은 두 개를 등록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닌텐도 어카운트 accounts.nintendo.com 페이지에 접근하면 아래쪽에 "멤버 추가하기"버튼이 나오는데요. 눌러서 들어가면 패밀리를 초대하거나 어린이 계정을 만들어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정의..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구입 예전에 마트에서 아이 보고 이 게임 어떠냐고 물어봤을 때는 별로라 그러더니 이번에 마트가 니 이 게임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터치 펜은 마트에서 9,000원에 구입하고 게임은 다운로드로 29,800원 junho85.pe.kr 닌텐도 스위치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게임을 구입하고 나서 매일매일 스도쿠 문제를 하나씩 풀고 있습니다. 135일을 돌파했습니다. 사실 135일보다 조금은 더 많이 했을 건데 데이터 싱크를 잘 못 해서 날리거나 인증 도장을 안 찍거나 해서 몇 번인가 누락되었네요. 오늘은 스도쿠 상금 34번입니다. 36번이 마지막이네요. 시작합니다. 다행히도(?) 이번 문제는 쉬웠습니다. 상급에서 10분대에 성공한 적은 몇 번 없는 편입니다. 상급까지 풀면서 스도쿠 풀이법을 ..
온가족 인라인 스케이트 구입. 유튜브로 기초 익히고 연습하기 얼마 전부터 첫째 아이가 종종 인라인이 타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던 중이기도 해서 마트에서 잠깐 인라인을 신어 보기는 했지만 구입까지 하지는 않았었습니 junho85.pe.kr 어제 온 가족 모두 인라인 스케이트를 구입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간단히 공부하고 착용 및 일어서기 정도 연습하고 오늘은 본격적으로 연습장으로 갔습니다. 지인이 소개해준 곳으로 갔는데 아파트 단지 내에 연습장이 있더군요. 단지 내에 스케이트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니 부럽네요. 아이들이 처음에는 일어서기도 힘들어했는데 좀 타다 보니 곧잘 타더군요. 이제 엉거 주춤 조금씩 이동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내도 인라인 스케이트는 어제 처..
얼마 전부터 첫째 아이가 종종 인라인이 타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던 중이기도 해서 마트에서 잠깐 인라인을 신어 보기는 했지만 구입까지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전거는 아파트 내에서 어느 정도는 탈 수 있게 되었고 아내가 인라인 강습 관련 정보도 조금씩 알아보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인라인 강습을 찾기는 쉽지 않았고 있다 하더라도 시간도 잘 안 맞고 인라인이 중심이 아니고 아이스하키나 하키 쪽으로 자꾸 유도하더군요. 마침 아내의 지인의 딸(둘째 아이 친구)이 유튜브로 인라인을 배웠다고 하기도 하고 내일 만나서 놀기로 하기도 하여 내일 인라인을 타고 놀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자전거 탈까도 싶었으나 자전거를 싣고 가기도 어렵거니와 이 참에 인라인을 시작해 보는..
같은 부서의 개발자 분이 유닛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데 테스트 대상의 변수명으로 sut를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Person이라는 클래스를 테스트한다고 가정하면 Person클래스의 인스턴스 변수명을 sut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Person sut = PersonFactory.create(); sut가 뭔지 물어보니 xUnit에서 나오는 system under test라는 단어의 약자라고 합니다. xunit patterns사이트에 정의가 있더군요. SUT at XUnitPatterns.com SUT Also known as: AUT, MUT, CUT The "system under test". It is short for "whatever thing we are testing" and is alway..
일하는 동료분이 종종 먹으러 가자고 권유하던 장수촌에 다녀왔습니다. 닭고기가 사르르 녹더군요. 사진을 못 찍었는데 항아리에 담겨 있던 누룽지탕도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갓김치에 대해서 많이 적혀 있던데 사실 저는 반찬은 잘 안 먹는 편이라 갓김치는 있는지도 몰랐네요. 오히려 겉절이가 눈에 띄어서 좀 먹었는데 겉절이가 참 맛있었습니다. 맛집으로 소개해 줄 만하더군요. 다음에 가족들과 한 번 더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조리 시간이 좀 걸리니 도착하기 10분 정도 전에 전화로 예약해 두고 가면 좀 더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운중본가장수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 422 (운중동 397-1) place.map.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