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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집에 자꾸 불필요한 짐들이 쌓이는 거 같아서 이것저것 하나씩 버리고 있습니다. 일명 찍찍이라고 불리는 SONY 어학기입니다. 모델명은 TCM-200DV입니다. 구입한지는 아마 10년이 넘었지 않을까 싶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아마 진수어학원이란 곳을 다니면서 반복해서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 하면 좋다고 해서 구입했던 거 같습니다. 요즘 많이들 하는 쉐도잉이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요즘처럼 메모리에 녹음이 되는 것이 아니고 테이프에 녹음이 되는 방식인데요. 뭔가 요즘 테이프 이야기하면 고대 유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나네요. 아무튼 테이프에 녹음한 것을 뒤로 감기 해서 반복해서 듣는 것인데요. 뒤로 감기 할 때 찍찍 소리가 난다고 해서 찍찍이라고 불렸습니다. 언젠가부터 전원은 들어오는데 ..
소위 신사임당 녹음기라고도 불리는 TX650을 구입하였습니다. 유튜버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일단 대여해서 한동안 사용해 보았는데요. 사용해보니 쓸만해서 결국 개인용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또 장비만 많아지네요) 아이폰 7과 간단하게 녹음 비교해 보았을 때 좀 더 녹음이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테스트를 해 보지는 못해서 뭐가 더 좋다고 하긴 좀 애매하긴 합니다. 아이폰 녹음도 꽤 괜찮은 편이긴 하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TX650의 최대 장점은 휴대성입니다. 두께 7.4mm에 무게가 29g밖에 안됩니다. 소니의 다른 더 좋은 녹음기들도 많지만 아마 이 제품이 가장 가벼운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녹음기 티 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도 덜 부담스러울 거 같고..
쿠팡 구매 링크: https://coupa.ng/biXRxF(이 링크로 구매하면 저에게 약간의 이익이 생깁니다) 아이들 칫솔로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칫솔입니다. 예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해서 사용해 보니 괜찮아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더 이상 팔지 않아서 쿠팡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주문해서 로켓 배송으로 받았습니다. 어린이용 칫솔을 이것저것 사용해 보았지만 느낌상 가장 잘 닦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빨에 끼인 음식물 찌꺼기도 잘 닦아 내구요. 물론 전문적인 측정 장비가 없어서 실제로 그런지 검증까지는 해 보기가 어렵네요. 이전에 사용했던 칫솔들에 비해 튼튼해서 좀 더 오래 쓰는 느낌이긴 했는데요. 왜인지 요즘은 자꾸 칫솔을 자꾸 씹어서 이 칫솔도 ..
OSX환경에서 Focusrite Scarlett Solo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마이크를 연결하면 Mono로 인식하면 좋으련만 Left Channel만 인식되는 2 Channel로 인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녹음하고 나면 스테레오로 녹음되고 왼쪽으로만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OBS 등의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강제로 Mono로 바꿔주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QuickTime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이런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후 보정을 통해서 2 Channel로 녹음된 것을 Mono로 바꿔주는 작업을 해 주어야 하지요. 그래서 문득 집에서 사용하는 마이크 중 Pillar CM-5050pro마이크를 3.5mm 단자에 바로 연결해서 쓰면 어떨까 궁금해지더..
MockMVC의 static method의 import 자동완성을 하려고 하면 이렇게 원하는 건 안 나오고 엉뚱한 것들만 잔뜩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IntelliJ 가 좀 더 똑똑하게 찾아주면 좋겠지만 아직 까지는 잘 안되는가 봅니다. 원인은 get이라는 static 메서드가 여러 라이브러리들에 흔하게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MockMVC 사용하면 거기 있는 get을 먼저 찾아 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IntelliJ 설정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요. Auto Import에서 직접 Import 해서 쓸 일이 없는 것들을 미리 제외 처리하면 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아까 전 Import static method -> Method to Import에서 바로 제외 처리하는 방법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