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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발가락 부상 요즘 들어 갑자기 손가락, 발가락을 다치고 있습니다. 발가락을 다친지는 1주일 정도 된 거 같은데요. 오른쪽 발 두 번째 발가락을 부딪히고 나서 좀 찌릿찌릿 하긴 했는데 별로 걸어 다닐 일이 � junho85.pe.kr 이어서 2편입니다. 어젯밤은 자다가 발이 아파서 잠에서 깨곤 했습니다. 오늘도 오른발은 팅팅 부어 있습니다. 두 번째 발가락은 더 심하고요. 오늘은 한의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아내도 발목을 삐끗하고 한의원 갔다 온 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해서 추천하더라고요. 발가락에 구멍을 내고 부항으로 피를 뽑고 침을 꽂고 전기 자극을 주었습니다. 발가락에 뭔가 건들리는 것이 상당히 아프더군요 ㅠㅠ 발가락 두 번째 마디에서 윗부분과 오른쪽 부분에 자극이 왔을 때 가장 아팠습니다. 그..

요즘 들어 갑자기 손가락, 발가락을 다치고 있습니다. 발가락을 다친지는 1주일 정도 된 거 같은데요. 오른쪽 발 두 번째 발가락을 부딪히고 나서 좀 찌릿찌릿 하긴 했는데 별로 걸어 다닐 일이 없어서 그런지 1주일 가까이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외출할 일이 있어서 좀 돌아다녔었는데요. 토요일에 나갔다가 손가락을 다쳤고 일요일이 나갔다 돌아오고 나서부터는 오른쪽 발가락이 부으면서 점점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니 발가락이 아파서 걷기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는 독감 예방 접종을 하고 회사에 가서 들고 올 것도 있어서 나갔다 와야 했습니다. 독감 예방 접종 프로세스는 뭐가 그리 복잡한지 대기 시간도 길고 많이 걸어 다녀야 했습니다. 접수하고 주사 맞기까지 한 ..

매일매일 운동하기로 펌프를 꾸준히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오락실이나 코인 노래방에 가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다른 운동들을 하고 있었는데요. 사실해 보고 싶은 방식이 있었지만 못했던 운동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링 피트"였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링 피트를 구하려고 하니 아니나 다를까 오프라인으로는 구하기가 어려워졌고 온라인에서는 가격을 올려서 팔기 일쑤였습니다. 이후 코로나가 점차 사그라들면서 링 피트가 점점 풀려서 마트에서 정가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8월 중순경이었는데요.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코로나가 확산세로 돌아서게 되고 다시 마트에서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구입하고부터 꾸준히 해서 지금은 40일 이상 매일매일 링 피트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게..

요즘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자꾸 다치네요. 반찬고를 발랐습니다. 조명 들고 촬영할 일이 있어서 조명 삼각대를 접으면서 손가락이 끼었습니다. 안 그래도 접었다 펴기 좀 불편한 편인데 손가락 끼이니 빼는 거도 쉽지 않더군요 ㅠㅠ 다시 펴야 되는데 잘 안 펴져서 힘으로 벌리고 빼내긴 했는데 삼각대 수명이 좀 줄어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친 같은 건물에 약국이 있어서 소독약과 반찬고를 사서 응급 처치했습니다. 처음 써보는 소독약이네요. 예전엔 포비돈 요오드(일명 빨간약)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잘 안 보이네요. 예전에 다른 약국에서 포비돈 요오드 달라니 칙칙 뿌리는 투명한 약을 줘서 신기하다 했었는데 요즘은 빨간약을 잘 취급하지 않나 봅니다. 이번에도 칙칙 뿌리는 방식인가 했는데 예전에 빨간약처럼 떠 바르는..

아내가 지인에게서 LA갈비를 5kg 사 왔습니다. 12만 5천 원으로 100g당 2500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이걸 언제 다 먹을지 모르겠네요 ^^; LA갈비 요리는 이번에 처음 해 보았는데요. 백종원 레시피면 처음 해본 요리도 문제없죠! 영상을 끝까지 본 다음 레시피를 캡처해 두고 따라 했습니다. LA갈비가 5kg라서 5배로 양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진간장 1kg, 황설탕은 레시피대로라면 400g인데 영상에서는 간장이랑 2:1 비율로 하라고 해서 그냥 500g 사용했습니다. 식당에서는 1:1 비율로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 남아도는 꿀을 250g 정도 더 넣어 주었습니다. 잡꿀 말고 아카시아 꿀을 사용하라고 했는데요. 저희 집에 있는 게 클로버 꿀이라 그냥 이걸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