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살아가는이야기 (572)
준호씨의 블로그
집에 다양한 IT기기들이 생기면서 충전기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IT기기뿐 아니라 손풍기라던지 마사지기라던지 여러 휴대용 기기들의 충전도 USB로 하다 보니 거실이 점점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TV 주변에는 5 포트 충전기가 있어서 조금은 낫긴 하지만 케이블의 정글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아무튼 일단 첫 번째 사진에서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다른 멀티탭에도 작은 충전기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3~4개의 작은 충전기들이 중구난방 연결되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포트가 많은 충전기를 찾아보았습니다. 여러 제품들이 있었지만 이 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쿠팡 구매 링크: coupa.ng/bUKVk4 (이 링크를 통해 구입하면 저에게 약간의 이익이 생깁니다) 스토리링..
아내가 다용도실 문을 세게 닫다가 문이 안 닫힌다고 하더군요. 이제껏 문에 달린 속도 조절 장치라고만 생각하고 이름도 몰랐던 도어클로저의 막대 부분이 꿈쩍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진에도 보이듯이 뭔가 기름 같은 것이 세어 나온 것이 보입니다. 자세한 원리는 모르겠지만 유압에 의해 천천히 자동으로 닫히도록 동작하는 원리인 거 같습니다. 기름이 세어 나오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기름만 충전해서 고치는 경우도 있는 거 같긴 한데요. 저렇게 꿈쩍도 안 하는 상태에서는 기름을 보충한다고 고쳐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 속도조절이 안 되는 경우 기름을 충전하는 거 같더군요. 그리고 어떤 기름을 써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 충전용 기름이 4천 원인가 한다는 글도 보이더군요. 혹시나 해서 아파트 관리실..
레고 부품함을 찾아서. 초등학교 저학년용 아이가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중 하나로 로봇부에 들었습니다. 로봇키트는 레고 테크닉 부품을 따라 만든 중국산 레고를 사용하더군요. 부품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들고 다니기에 불편해 junho85.pe.kr 지난 글에서 플라팜 미니 리빙 박스를 주문했습니다. 로켓 배송으로 주문해서 하루 만에 도착했습니다. 사이즈가 소, 대 두 가지가 있는데 둘 다 주문했습니다. 왼쪽이 대 사이즈이고 오른쪽이 소 사이즈입니다. 박스를 열었을 때의 첫인상은 반찬통 아닌가 했습니다. 붙어서 들어가 있을 줄 알았는데 떨어져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손잡이로 통들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손잡이를 걸어서 3개의 통을 연결해서 뚜껑 손잡이로 든 모습입니다. 단단하게 잘 고정됩니다. 대 사..
아이가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중 하나로 로봇부에 들었습니다. 로봇키트는 레고 테크닉 부품을 따라 만든 중국산 레고를 사용하더군요. 부품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들고 다니기에 불편해서 부품을 담을 통이 필요했습니다. 우선 집에서 아두이노를 담던 부품함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한번 들고 갔다 오더니 부품함이 너무 커서 무겁다고 하네요. 커서 모든 부품이 잘 들어갔었으나 아이에겐 무거워서 포기했습니다. 이 부품함은 다시 아두이노 부품함으로 돌렸습니다. 이번엔 마트에서 구입해온 부품함을 사용했습니다. 딱 맞게 들어가긴 했는데 좀 부족해 보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아래 제품이 괜찮아 보여서 주문해보았습니다. 도착해 봐야 알겠지만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어떤 블로그의 표현을 들자면 국민 레고..
어제부터 카카오 프로젝트 100 베타 시즌4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이런저런 바쁜 일을 핑계로 이번 시즌은 건너뛸까 잠깐 고민했지만 결국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습관을 줄여둔 상태라 프로젝트 100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글을 올리고 영상을 편집하고 있긴 했지만 혼자서 하다 보면 좀 느슨해지면서 퀄리티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프로젝트 100에서 함께 인증을 하면 다른 사람들의 인증 내역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 포스팅과 유튜버를 주제로 두 가지만 참여하였습니다. 사실 블로그 포스팅하는 프로젝트가 몇 개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에 참여자가 많아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니저 분도 뭔가 전문가의 느낌이 납니다. 몰랐는데 특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