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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몇 해 전부터 식당마다 키오스크가 하나 둘 들어왔었는데요. 이번에 동네 소아과에도 키오스크가 들어왔더군요. 예전에는 노트에 접수하면 일하시는 분이 노트를 보고 직접 시스템에 입력했었는데 이제는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서 접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료 후 수납도 하고 증명서 출력도 다 됩니다. 따로 요청하지 않고 필요하면 바로 뗄 수 있더라고요. 아직 좀 부족한 점은 한 번에 여러 명 접수 하기가 번거롭고 수납도 한 번에 여러 명 하기가 안되더군요. 카드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 잔액 부족 메시지 띄워주면 좋겠는데 그냥 에러라고만 뜨고요. 점점 기능이 더 좋아질 거 같습니다. 지금은 전화번호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되는데 QR코드나 모바일 신분증 같은 것으로 인증이 되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관문 센서등 고장 1편 - 고칠 수 있을까... 현관문 쪽에 달린 센서등입니다. 사람이 없을 때 혼자서 껌뻑 껌뻑거리더니 결국 불이 안 들어오네요. 일단 뜯어봅니다. 전구가 두 개 들어 있네요. 중간에 있는 건 센서 같습니다. 전구를 뽑아 � junho85.pe.kr 지난 편에서 현관문 센서등 고장으로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다행히도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실에 센서 여분이 있어서 무상으로 고칠 수 있었습니다. 여분이 다 떨어지면 업체에 전화해서 택배로 받아서 고치면 될 거라고 하시네요. 일단 이렇게 고쳐졌습니다. 전구는 화장실에서 쓰던 것을 하나 빼 왔고요. 교체한 센서입니다. 그런데 모델명이 좀 다릅니다. KR-6000BJJ입니다. 지난번에는 KR..

10여 년 전에 제가 가장 많이 구입했던 공유기입니다. 아마도 3대 이상은 구입했지 않을까 싶네요. 당시의 공유기 중에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었는데요. IT 관련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서도 꽤 괜찮은 성능의 칩셋을 사용했고 벤치 마크에서도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 줬었습니다. 당시에 봤었던 글들은 지금은 보이지 않네요. 싱가포르에서 6개월가량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요. 숙소의 인터넷 공유기가 심심하면 죽어 버려서 인터넷 하기가 상당히 불편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공유기로 바꾸고 나니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었더랬죠. 요즘은 저가형 공유기도 성능이 잘 나오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저가형 공유기는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터넷이 불안정해 지거나 공유기가 뻗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이 주방 매트가 다시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마침 눈에 띄어서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주방에서 쓰려는 용도는 아니고요. 아파트에 층간소음이 잘 전달되는 편이라 층간소음 방지용 도로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이걸 설치한다고 저희 집으로 들려오는 층간소음이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 일단 저희 집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은 최대한 줄이자는 취지에서 입니다. 아직도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이 등교하는 날 수가 적은 탓인지 낮시간 층간소음이 꽤 심합니다. 집집마다 매트를 많이 깔아 주셨으면 좋겠는데 협조를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매트는 온라인 몰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PVC 재질이고 사이즈는 180x44x1.4cm입니다. 집에 거실에 깔아 두는 매트도 PVC 재질의 매트인데요. 거실에서 사..

현관문 쪽에 달린 센서등입니다. 사람이 없을 때 혼자서 껌뻑 껌뻑거리더니 결국 불이 안 들어오네요. 일단 뜯어봅니다. 전구가 두 개 들어 있네요. 중간에 있는 건 센서 같습니다. 전구를 뽑아 보았습니다. BATEC 220V/60Hz 20W 0.18A EFTR 20 EX-D MODEL:CSJ-203D 1512 CSJ 제조원:삼정전기 센서 모델은 KR-6000BJ라고 적혀 있습니다. 박스에는 모델명 EKCL 279-01-02라고 적혀 있네요. 전구는 일단 이 모델인 거 같습니다. 생긴 거나 적혀있는 거나 비슷하네요. 혹시나 해서 욕실 등을 뜯어보니 같은 전구를 사용하더군요. 그래서 연결해 보니 불은 들어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빛이 깜빡 거리는 현상은 여전하네요. 이대로 계속 사용하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