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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씨의 블로그
이미지 출처: http://www.goodchildcare.kr/ 7월 1일 부터 맞춤형 보육이 시작 된다고 한다. (사실 말이 좋아 맞춤형 보육이지 기존 어린이집 지원을 축소 하는 것이다. 그것도 전업주부만을 타겟으로 한다.) 정말 저런 취지가 맞을까? "0~2세 영아는 집에서 키우는 게 좋다는 취지" 라고 하고있다. (변명 같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그냥 국가 예산이 부족하니 지원을 축소해서 미안하다고 해도 될 거 같은데 인정 하기 싫은건 아닐까?) 이미지 출처: http://www.goodchildcare.kr/cardnews/detail/24 맞춤형 보육은 가정에서 알아서 해도 되는데 굳이 정부가 규칙을 정해 주겠단다. 물론 영아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문제가 많이 발생 했는데 국..
오늘은 오랜만에 회식. 퇴근 1시간 전 (오후 6시) 부터 시작해서 퇴근 1시간 뒤 (오후 8시) 정도에 마쳤다. 2차 모임도 있었지만 회식을 좋아 하는 편도 아니고 회사 어린이 집에 맡겨둔 첫째를 찾으러 갔다. 집에 도착 하니 9시가 다 되어 간다. 아내는 복싱장에 운동 하러 나간다. 좀 지나서 첫째의 똥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두 아들과 같이 씻고 안방에 들어 왔다. 기저귀도 채우고 옷도 입혔다. 불을 다 끄고 잘 준비를 했다. 이 글을 쓰려고 노트북을 켰다. 첫째는 요즘 많이 얌전해 져서 별로 방해를 하지 않지만 둘째는 컴퓨터를 자꾸 만지려 하고 옆에서 칭얼거린다. 지금도 내 배 위에 올라 오려고 기를 쓰고 있다. 지금은 10:35분. 좀 있으면 아내가 돌아올 것이다. 첫째가 또 다시 유산균 봉지를 ..
드로잉모임때 뭘 그릴까하다가 마시고 있던 콜라캔이 보여서 최근있었던 콜라와 다큐멘터리 이야기를 그려보았다. SBS 스페셜 설탕전쟁을 보고 설탕을 좀 줄여야 할거같아서 가급적 다이어트콜라를 마셔보기로 하였다. 물론 단맛만 내고 당분이 적으니 신경계교란을 줄수도 있다는 말은 있었지만 당분을 많이 먹는거 보다는 낫지않을까 싶었다. 그러다가 다큐멘터리에 당분과 지방에 대해 나왔다. 결론은 섞어서 만드는 크림이나 아이스크림같은것이 중독을 일으키고 많이 섭취하게 되어 좋지않다는것이었다. 당분이나 지방을 따로는 먹다가 질려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몸이 조절해서 괜찮을 수 있다는 것이다. 확실한건 아니고 최근 연구가 그렇다는 것. 아무것도 확실한 것은 없다. 그리고 당분이 부족하면 머리회전이 잘안된다. 그래서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