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리이야기 (64)
준호씨의 블로그
요즘 만들어 먹는 된장찌개 레시피 정리 기준은 어제 만든 것 그냥 찌개라고 하기에는 좀 많이 만들어 먹는 편이다. 나, 아내, 아기 둘 이랑 먹는다.24cm 냄비를 이용한다. (최근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시트램 냄비 사용중인데 새거라 그런지 물건이 좋은건지 잘 눌러 붙지도 않고 요리 잘 됨) 재료양파 2개 (1개는 육수용, 1개는 실제로 먹을거)감자 1개양배추 반에 반에 반통 정도? 국그릇에 수북히 쌓일 정도 될거 같은데 취향에 맞게 적당히 넣으면 됨애호박 반개두부 1모소고기 양지 (미역국용으로 사고 남은거)된장 3큰술고추장 2큰술마늘1블럭멸치 10마리 육수 만들기양파 1개, 멸치 10마리 정도?, 마늘 한블럭, 물은 대충 라면 두개 정도 끓일 양?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바꾼다. 소고기를 ..
회사에서 점심으로 사케동을 연달아 두번 먹고 나서 사케동에 관심이 생겨서 직접 만들어 먹어 보았다. 참고로 식당에서 사케동 두 번 사 먹었을 때의 가격은 9,000원 과 9,500원 이었다. 비싸다 ㅠㅠ 회사 근처에서 점심 먹는게 비싸도 보통 6,000~8,000원 선인데 9,000원이 넘어 가다니 ㅠㅠ 일단 덮밥 소스를 만든다. 진간장 5숫갈, 물 5숫갈, 올리고당 2숫갈, 마늘 반숫갈, 맛술 2숫갈 정도 넣고 끓인다. 끓고 나면 불 끈다. 올리고당 대신 물엿이나 설탕을 넣어도 된다. 맛술 대신 식초를 넣어도 된다. 취향 따라 적당히 만들면 된다. 양파를 넣고 만들기도 하더라. 대충 진간장이랑 물이랑 반반 섞고 약간의 단맛을 가미하는 것이 포인트 양파를 얇게 썰어서 물에 담궈 둔다. 매운맛을 빼기 위함..
돼지갈비찜은 종종 해 먹는 요리 중 하나 요건 지난 주에 만들어 먹은 돼지 갈비 찜 요리 방법을 외우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메모를 해 두면서 이런 저런 방법을 시도 해 보고 있다. 재료준비 돼지갈비1kg - 동네 정육점 가면 돼지갈비를 일정량 달라 그러면 좀 의아해 한다. 아마 갈비 한 덩이 씩 파는 게 깔끔하게 떨어지기 때문일 것 같다. 아무튼 1kg 만 샀다. 2명이 2끼를 먹었으니 대략 4인분 정도 분량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야채는 양파2개, 감자3개, 대파1개 소스는 마늘3블럭, 간장 4숟갈, 올리고당 (설탕 넣어도 됨) 3숟갈, 미향 (미림) 2숟갈, 고추장 3숟갈, 후추 조금. 그리고 냉장고에 먹지도 않는 소주가 자리만 차지해서 조금 부음. 핏물 빼기 일단 물에 담궈서 핏물을 뺀다. 핏물을..
나는 볶음밥을 할 때 양파를 자주 사용 하는 편이다. 종종 볶음밥을 만들 때 볶음밥이 꼬들꼬들 하지 않고 질척여 질 때가 있었는데 원인은 알 수 없었다. 그냥 밥이 진밥이었거나 야채를 많이 넣어서 그러려나 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스타킹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볶음밥 대전을 하는 걸 본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백종원씨가 하는 말이 가정용 가스렌지는 화력이 약해서 양파를 사용하게 되면 물이 줄줄 나온다는 것이었다. 참고영상: http://www.dailymotion.com/video/x2tsmnn 이후로 볶음밥을 할 때면 양파는 미리 센 불에 볶은 다음 따로 투하 하는 방식을 사용 하고 있다.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오늘 점심은 양파 볶음밥과 무파마탕면 라면을 먹었다. 라면만 먹을까 하다가 좀 부족할 ..
지난주에 아내가 만들어 준 블루베리 바나나 주스 맛있게 먹고 나도 만들어 먹어 봐야지 했는데 마침 장보러 죽전 이마트 가보니 블루베리랑 바나나 할인하고 있어서 사와서 만들어 먹음 바나나는 미리 까서 반찬통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이렇게 두면 빨리 변색 되고 상할거 같지만 그렇지 않은 거 같았음. 바나나 9개에 할인해서 3480원 블루베리는 씻어서 냉동실에 보관이건 뭔가 비주얼이 냉장실에 넣어 두면 빨리 상할 거 같음. 하지만 직접 실험 해 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음. 아무튼 물에 씻었으니 냉장실에 넣어 두면 빨리 물컹물컹해져서 상하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블루베리는 할인해서 510g 에 3960원. 100g 당 440원 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뻥이고 계산해 보니 776원. 뭥미. 우유도 준비900ml..